출산 후 늘어난 체중이 줄어들지 않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너무 늘어나는 몸무게 때문에 힘들어서 움직이는게 싫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어요.
출산전 몸매를 찾을 순 없겠지만 8개월 정도 운동하고 식단해서 13kg 감량했어요.
그런데 의지가 약했던 때문인지 운동도 멈추고
식단도 하지 않으니까 빠르게 체중이 제자리로
돌아와 버렸어요.
이제 나이도 있고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살려면
다이어트를 해야 과체중으로 인한 다른 질병을
막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지난해 4월 부터 " 나 다이어트 해야 해"
라는 말을 달고 살았어요.
그렇지만 또 실패~
그래도 3kg정도는 감량 했어요.
올해 4월 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좋아했던 밀가루 음식 거의 끊었어요.
그리고 단짠이 주를 이루는 외식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신선한 채소, 당분 함량이 적은 과일,오트밀
등으로 식사를 대신 했어요.
밥은 반공기 정도로 먹여구요.
그리고 가끔 마셨던 알콜도 거의 입에 대지 않았어요.
그리고 운동은 정말 하기 싫어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았고 대신 하루 만보 이상 꾸준하게 걸었어요.
하루도 거른 날이 없었어요.
이렇게 3개월 정도 지났는데 현재4kg정도 감량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보조제는 먹어 본적도 없고 , 앞으로도
먹지 않을 겁니다
오직 제 방식대로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식단과
힘들지 않게 꾸준히 걷는 방법으로 제가 원하는
목표치를 이룰 생각입니다.
건강 헤치지 않게 천천히 ,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나가겠습니다.
다이어트는 늘 평생 제가 해내야 하는 숙제 같습니다.
제가 평소 먹는 식단입니다.
작성자 송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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