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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PICK!] 백일홍 산책길 걷고 이효석 문학 체험도...평창서 가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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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높아지는 계절, 강원 평창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새하얀 메밀꽃밭에서 소설 속 주인공이 되고, 산양삼 축제에서 건강도 챙기고, 붉은 백일홍을 따라 인생샷을 찍으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남겨보자.

 

◆메밀꽃밭 보고 즐길거리 만끽…평창효석문화제=작가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묘사됐을 정도로 이맘때면 봉평은 하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룬다. 이효석문학관 둘레로 조성된 15만평의 메밀꽃밭을 거닐며 자연과 문학의 정취를 느껴보면 어떨까. 더불어 6일부터 15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이효석문학관이 있는 이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2024 평창효석문화제’가 열려 즐길거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축제가 시작되는 6일에는 ‘제45회 전국효석백일장 및 사생대회’와 ‘제1회 이효석문학포럼’이 개최되고, 7일엔 효석문화제 달빛흐뭇공원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버스킹, 동네 한바퀴 놀이, 셀럽들의 책읽기, 근대연극제, 문학열차 타기 등 요일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다. 다만 축제 기간엔 입장료 4000원을 내야 메밀꽃밭에 들어갈 수 있고, 한지공예 전시도 함께 볼 수 있다. 1만원으로 당나귀를 타는 이색적인 체험도 할 수 있다.

 

‘2024 평창산양삼축제’ 포스터. 평창군청

 

‘2024 평창산양삼축제’ 포스터. 평창군청

◆철저한 검수로 믿을 수 있는 산양삼만…평창산양삼축제

올해로 제3회를 맞는 ‘2024 평창산양삼축제’가 6일부터 10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임산물 클러스터 가공유통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선 질 좋은 평창산양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데, 판매되는 산양삼이 정품인지, 인삼 뿌리를 산에 옮겨 심은 것은 아닌지, 평창이 아닌 다른 지역산인지 등 전문가가 꼼꼼하게 검수한 제품만 내놓는다. 또 무게가 4g 이상인 산양삼만 판매한다. 축제 기간에 리플렛 하단의 쿠폰을 활용하면 산양삼 가공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산삼왕 선발대회, 경품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평창백일홍축제 전경. 평창군청

 

평창백일홍축제 전경. 평창군청

◆천만 송이 백일홍 따라 가을산책…평창백일홍축제=8만그루의 아름다운 백일홍이 만발한 ‘2024 평창백일홍축제’가 13일부터 22일까지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 일원에서 열린다. 하천변을 따라 백일홍·라일락·버베나·코스모스·해바라기 꽃밭, 단풍나무·구절초·대왕참나무숲 길이 조성돼 어디에서나 예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산책길을 걸으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체험부스, 쉼터 등도 마련돼 있다. 댄스·퀴즈·게임 등 즉석 이벤트, 삼행시 짓기 대회, 한가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Copyright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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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추석 연휴때 여행 생각하시면  참고

하세요.

저는 추석 연휴때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좋은 정보네요.

메밀꽃 실컷 보고 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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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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