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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좀과 함께 살고 있어요.
다행이 가렵움은 심하지 않아서 좀 나이요.
심할때는 갈라져서 피도 나기도 하고. 발톱은 자주 바뀌어요.
요즘은 발가락 양말을 신으니 좀 나은 것 같아요.
전 일상화가 되어 혼자 살때는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은 어머니와 함께 살다보니 걱정이 되요.
병원 한 번 가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