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환자에서는 심부전 발생률이 정상인의 4배로 올라갑니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심장에 부담이 증가해 심장벽이 두꺼워지고 심장이 커지는데, 초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심부전 환자의 일상생활 수칙
- 수축기 혈압은 140mmHg 미만, 이완기 혈압은 90mmHg 미만으로 유지한다.
-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심부전 악화 물질을 과도하게 분비시킨다. 스트레스를 줄이자.
-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는 몸속에 많은 수분과 염분이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날마다 체중을 확인한다.
- 약물치료는 심장의 펌프 기능을 향상시키고 심장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 심부전 증상을 호전시킨다.
- 혈액순환을 방해해 심장근육에 손실을 줄 수 있는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절대 금물!
- 정기적인 병원 진료는 꾸준하고 효과적인 질환 관리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 심장 부담 줄이는 생활습관
식단 관리를 통해 심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심장근육의 수축력을 증가시켜 병의 치료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식과 비만은 그 자체로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평소 소량씩 나눠서 식사를 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은 체내 수분량을 증가시켜 심장에 부담을 주므로 혈압 조절과 부종 완화를 위해 염분 섭취를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심부전 환자는 하루 염분 섭취량이 3g을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수분 섭취는 하루 1.5-2L로 제한해야 합니다.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은 관상동맥 질환을 유발시켜 심부전을 발생, 악화시키므로 제한하도록 합니다.
심부전 환자에서 운동은 심폐 지구력 향상, 호흡기능 개선 등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환자 상태에 따라 운동이 금지될 수 있으므로 먼저 주치의와 상의한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격렬한 운동은 삼가야 하며, 하루 20분 이상의 걷기,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권장됩니다. 만약 운동 중 가슴 통증이나 현기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운동을 멈추고 의사와 상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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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건강할때 관리해야 합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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