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건강을 지키려면 실내 난방은 필수다. 하지만 치솟는 난방비 때문에 실내 난방을 마음껏 사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난방비를 조금이나마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뽁뽁이’ 붙이기
실내 온도가 내려가는 가장 큰 원인은 외벽과 창문이다. 새는 열만 잘 잡아도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
3중창이나 로이창은 충분히 실외 바람을 막아줘 굳이 뽁뽁이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 벽면에 포스터, 액자를 붙이거나 책상을 세우는 것 역시 벽과 물체 사이 공기층을 만들어 방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러그 깔기
바닥에 카펫이나 러그 등을 깔면 보일러 온기가 오래 유지 돼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커튼이나 난방 텐트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커튼은 이중으로 바닥까지 내려오도록 길게 설치하면 보온 효과를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
◇수면 잠옷으로 체감 온도 높이기
실내 온도를 높이지 않고 내복, 수면 잠옷, 덧신 등으로 체감온도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체감온도는 내복을 입으면 3도의 보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카디건을 입거나 무릎담요를 덮으면 2도, 양말을 신으면 0.6도 정도 올라간다고 알려졌다. 2~3도만 높아졌다고 느껴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난방 기구는 창문과 가까이
히터, 온풍기 등 보조로 트는 난방 기구는 방 가운데보다 창문 가까이, 아래쪽에 두면 효율적으로 방 온도를 높일 수 있다. 공기는 기온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창문 가까이 아래쪽에 두면 밖에서 실내로 유입되는 찬 공기부터 데워 집안 전체로 온기를 골고루 빠르게 퍼뜨릴 수 있다. 다만, 보조 난방 기구를 장기간 쓰면 난방비 아끼려다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 있으므로, 보조 난방 기구는 하루 1~2시간 이내로 쓰는 게 좋다.
◇운동 필수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다. 운동을 하면 우리 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져 체온 유지에 좋다. 특히 운동으로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 기초대사량 대부분은 체온 유지에 쓰이므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추위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땀이 나고 숨이 찰 정도의 중강도 운동이 효과적이다.
출처:헬스조선
*역시 운동은 필수필수!!! 겨울에는 걷기가 참 힘든데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해주는게 좋겠지요.
그리고 저는 비염이 있어서 러그를 깔면 비염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그런데 또 안깔수없고ㅠㅠ
청소에 늘 신경 쓰게 되네요.
작성자 냥식집사
신고글 11/25(월)‘난방비 폭탄’ 막으려면 바닥에 ‘이것’ 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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