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임성민 “8kg 감량, 유지 중”… 평소 하는 ‘이 운동’ 덕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55)이 8kg 다이어트 성공 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임성민이 결혼 생활과 다이어트 성공담을 공개했다. 임성민은 40대에 다이어트로 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13년 전에 결혼한 후 1년 만에 8kg이 쪘다고 전했다. 임성민은 “굶어서 빼는 건 젊을 때나 가능했다”며 “(지금은) 체력도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운동하고 식습관을 잡아 1년 반 정도 걸려 감량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임성민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하고 있는 발레를 소개했다. 그는 “앞뒤로 다리 찢는 게 30대까지 됐는데 그 뒤로는 노화가 와서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내과 전문의 안형진은 “발레나 요가 같은 정적인 운동은 단시간에 칼로리 소모는 어렵지만,
일상생활에 많이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몸의 선을 예쁘게 잡아주고, 체형 교정이 된다”며 “키도 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발레는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줄까?
발레는 다이어트 중 몸매 라인을 만들 때 도움을 준다. 발레는 휘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이는 근육량을 집중적으로 기르는 웨이트 운동과 달리 속 근육을 단련해 몸매 라인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숨은 키’를 발견할 수도 있다. 자연스럽게 코어 근육과 복근도 자리 잡아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발레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발레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하체 부종 완화에도 좋다. 발끝으로 몸 전체를 지탱하는 동작을 통해 하체의 속근육까지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을 잡아주면서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로 발레를 시작하면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력이 특히 약한 부위는 균형을 맞춰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고난도 동작은 피하는 게 좋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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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묵목이 생기면
굽은 허리는 거의 수순인거 같아요
어그정 거리는 자세들이 척추데도 무리가와서
허리 통증까지이어지죠
바른자세효과 "발레"가 좋은가 보네요
작성자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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