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에 좋고 피부도 매끈"...늙은 호박이 몸을 젊게 만든다고?
늙은 호박이 제철이다. 차가운 날씨에 호박죽 한 그릇은 허기를 채우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음식이다. 늙은 호박은 예전부터 산후 부기나 고혈압,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늙은 호박만이 아니라 모든 호박은 건강에 좋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최근 몸에 좋은 9가지 이유를 소개했다.
호박은 과일인가 채소인가. 많은 이들이 채소라 생각하기 쉽지만 베리류 과일이다. 건강에 좋다는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이 호박과 형제다. 서구에선 파이 빵 라떼 등 여러 음식에 호박이 들어간다. 한국에선 전, 된장찌개, 부침개 등 다양한 요리로 호박을 즐긴다. 호박은 어디에 좋을까.
면역 기능 개선 = 영양사이자 웰빙 전문가인 사만다 캐세티는 “호박 한 컵에 비타민 A가 하루에 필요한 양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비타인 A 화합물은 백혈구 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면역 기능을 지원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건강한 시력 = 비타민 A는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비타민 A는 망막이 제대로 작동하는 데 필요한 특정 색소를 생성하여 시력에 도움이 된다"고 투석 전문간호사인 케리 간스가 말했다.
풍부한 항산화제 함유 = 호박의 비타민 A, C, E 및 기타 항산화제가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신체가 활성산소와 싸우고 심장 질환, 치매 및 특정 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에 좋은 호박씨 오일 = 호박씨 오일은 비타민 E가 풍부하다.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회복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또한 피부를 탄탄하게 유지하고 잔주름과 주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압 수치 유지 = 호박은 칼륨의 좋은 공급원이어서 혈압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캐세티는 말했다. 칼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소화기 건강 = 호박은 섬유질이 많이 있어 소화기 건강에 좋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포만감과 만족감을 주기에 식사랑 조절에 좋다. 간스는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장 건강을 유지하며, 혈당을 안정시키고,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조절 = 호박씨와 호박은 모두 마그네슘 함량이 높다. 캐세티는 "호박에 든 마그네슘은 숙면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마그네슘은 신체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줘 신경계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뼈 건강 = 호박은 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 K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비타민 K는 뼈 형성을 담당하는 단백질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K 섭취를 늘리면 뼈 골절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심장 건강 = 호박은 칼슘 칼륨 등 심장 건강에 좋은 영양소와 미네랄을 많이 지니고 있다. 호박의 고섬유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호박의 건강식픔으로서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쉬운 조리법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호박을 넣은 식단을 만들 수 있다. 캐세티는 일주일에 몇 번 호박을 먹는 건 건강을 챙기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1인분에 반 컵이 표준이지만 한 컵까지 먹어도 건강에 좋다"면서 “식사와 간식으로 소량을 먹더라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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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조절이 젤 좋은데요
요즘 눈건강도 살피고 있는데
호박죽 해야겠어요
작성자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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