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감소-라면 식사 때 바나나·방울토마토 번갈아 먹었더니…몸에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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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라면 먹고 난 뒤

후식으로 방토나 바나나 꼭 먹어주렵니다

 

걷기 등 야외 운동을 하기 좋은 날씨다. 밖으로 나설 때 좀 출출하다면 바나나를 먹어보자. 에너지를 공급하고 피로를 더는 효과가 있다. 소화가 잘 되어 운동 중 부담이 적다. 방울토마토는 전천후 건강식이다. 당뇨병 환자도 휴대하여 먹을 수 있다. 바나나, 방울토마토의 건강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핏속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 감소에 기여... 몸속 발암물질 억제

 

라면 먹은 후 바나나·방울토마토 먹었더니... 몸속 짠 성분 배출

 

바나나 100g에는 칼륨이 355㎎ 들어 있다(국가표준식품성분표 자료). 다른 식품들에 비해 많은 양이다. 칼륨은 몸속 짠 성분(나트륨) 배출에 기여하는 성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신장병 환자는 고칼륨혈증을 우려해 피해야 하지만, 건강한 사람은 몸속 짠 성분(나트륨) 배출에 기여한다. 짠 라면을 먹은 후 바나나를 먹거나 라면을 끓일 때 방울토마토를 넣어보자. 열을 가하면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활성화하고 잘 흡수되어 라면의 단점을 보완한다.

 

운동 중 근육 경련 예방에 관여... 피로 덜고 운동 후 회복에 좋아

 

칼륨은 신경 세포와 근육의 기능 유지에 요긴하다. 근육의 수축-이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속에 칼륨이 부족하면, 신경 신호의 전달이 지연되어 근육 경련이 올 수 있다. 바나나의 마그네슘 성분도 근육-신경의 효율을 높이고 근육 경련 예방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20g) 속의 포도당은 경기 중 집중력,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준다. 풍부한 당류(14.4g)는 피로를 덜고 운동 후 회복에도 좋다. 운동 선수들이 경기 전이나 경기 중 바나나를 먹는 이유다.

르는 시점에 운동으로 혈당을 낮출 수 있다, 바나나의 갈색 반점은 전분이 당으로 전환된 것으로 피로를 더는 데 좋다. 잘 익은 식이섬유(펙틴) 많아 변비에도 좋지만, 덜 익은 바나나는 오히려 변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열량 낮아 체중 조절에 기여... 전립선암,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토마토는 열량이 낮고(100g당 토마토 14kcal, 방울토마토 16kcal),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준다. 오후 출출할 때 먹으면 저녁을 덜 먹을 수 있어 체중 조절에 좋다. 핵심 영양소는 라이코펜이다. 몸속 세포의 산화를 막아 각종 암(전립선암, 폐암, 유방암 등)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달걀 스크램블을 할 때 토마토를 넣으면 열을 받아 라이코펜이 더욱 활성화되고 몸에 쉽게 흡수된다. 눈에 좋은 루테인, 제아잔틴 성분도 많아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된다.

 

[코메디닷컴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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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니미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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