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는 ‘이것’ 먹었는데…윽, 소변 냄새가 왜 이래?
평소처럼 식사를 했는데 갑자기 설사가 나온다. 과식을 하지도 않았고, 특별한 알레르기도 없는데…. 무슨 일? 뜻밖이지만, 무설탕 껌을 씹은 게 이유일 수 있다. 건강에 좋다는 평범한 음식을 먹어도 겪을 수 있는 예상 밖의 부작용, 미국 건강·영양 매체 ‘잇디스닷컴(EatThis, NotThat)’이 정리했다.
아스파라거스=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풍부한 채소. 엽산, 비타민A, 그리고 비타민C가 잔뜩 들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아스파라거스를 먹고 15~30분이 지나 소변을 보면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 냄새는 아스파라거스 속 유황 함유 화합물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놀랄 일은 아니다.
당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눈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었다간 살이 오렌지 색깔로 변할 수 있다. 여분의 베타카로틴이 피부 밑에 축적되면서 발생한다.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이 노래질 수 있다. 역시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호박, 고구마 등을 많이 먹어도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비트, 블랙베리=
붉은색 채소와 과일은 소변 색깔에 영향을 미친다. 비트나 블랙베리를 먹으면 소변이 분홍색으로 변하는 까닭이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걱정할 일은 아니다.
무설탕 껌=
설탕을 뺀다고 무조건 건강에 좋은 건 아니다. 설탕 대신 들어가는 물질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
건강에 좋다는 무설탕 껌에는 소르비톨이라는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다. 그런데 소르비톨 성분은 설사를 부를 수 있다. 독일 베를린대 연구팀에 따르면 소르비톨은 장에서 흡수가 어렵고 혈액 내 수분을 장으로 끌어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를 하게 된다.
핫소스=
커피도 마시지 않았는데 밤에 잠이 안 온다면…. 뜻밖에도 매운맛 소스가 원인일 수 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대 연구팀은 저녁 식사에 타바스코 소스와 겨자를 곁들인 남성들이 잠드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잠들기 위해서는 체온 조절이 필요한데, 매운맛 소스가 그 과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소스뿐 아니라 매운 음식은 대개 숙면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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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무성탕껍 점심에 하나 씹었는데
이거 감미료 ㅋㅋ 정말
요즘 제로 칼로리음료 너무많아요
감미료는 대박으로들어 있는거니,
확인할 필요도 있어요
작성자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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