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 냉장고 냄새제거 및 옷의 얼룩제거
- 냉장고 냄새 제거
1) 녹차 찌꺼기롤 냄새 없애는 방법
냉장고 청소를 할 때는 소독제로 닦아낸 다음, 녹차 찌꺼기를 넣고 끓인 물에 행주를 적셔서 꼼꼼히 닦아내면 탈취효과가 더해집니다.
우린 후 마시고 남은 티백을 잘 말려서 냉장고 속에 넣어두면 음식냄새가 깔끔하게 사라집니다.
2) 10원짜리 동전으로 냄새 없애는 방법
냉장고 아래칸에 10원짜리 동전을 여러 개 넣으면 음식물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넓은 접시에 소주를 붓고 10원짜리 동전을 넣은 후,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같은 효과가 납니다.
3) 식빵으로 천연 탈취제 만드는 방법
자투리 식빵을 쿠킹호일로 감싼 다음, 젓가락으로 여러군데 구멍을 내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속 각종 음식물의 악취를 빨아들이는 아주 좋은 천연 탈취제가 됩니다.
2. 옷의 얼룩 제거
1) 핏자국이 묻었을 때 제거하는 방법
피가 묻은 옷을 오랫동안 그대로 방치해 두거나 뜨거운 물로 빼려 하면 단백질이 응고되어 얼룩을 제거하기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옷에 피가 묻으면 그 즉시 빼야 하며, 이 때 절대로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얼룩이 진 바로 뒤라면 찬물로 닦아내고 옥시풀로 두드려 주는 것만으로도 깨끗이 제거되지만,
그렇지 않고 오래 방치된 얼룩이라면 무즙을 이용합니다. 무즙울 가제에 싸서 부드럽게 두드리면 얼룩이 쉽게 제거됩니다.
무에는 혈액을 분해해주는 지아스타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강을 잘라 그 단면으로 얼룩을 톡톡 두들겨 찍어낸 다음 세제액으로 빨아서 표백하면 됩니다.
또한 짭짤한 소금물로 담가 두었다가 빨아도 잘 빠집니다.
그리고 시간이 약간 지난 것을 짭잘한 소금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핏물이 배어 나왔을 때 빨면 잘 빠지고
암모니아수나 알콜을 이용해도 잘 지워집니다.
2) 옷에 묻은 껌을 제거하는 방법
새 옷이 껌에 엉말이 되어 버렸을 때의 불쾌감이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모를 것입니다.
만일 청바지 등에 껌이 묻었다면 그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려보면 껌이 신문지에 모두 묻어나면서 간단히 제거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껌이 묻은 자국의 안쪽에 얼음을 대고 냉각시켜 딱딱하게 굳혀서 떼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런 뒤에 남은 자국은 시너에 담가 손가락 끝으로 비벼서 떼어내면 됩니다. 단, 아세테이트일 경우에는 벤젠을 사용하고
만일 껌이 손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굳어 있을 때는 그냥 떼어내고 그 나머지 부분은 떼어낸 껌으로 꼭꼭 찍어내서 완전히 제거하면 됩니다.
3) 옷에 묻은 볼펜자국 지우는 방법
옷에 볼펜 자국이 지면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데 우선 알코올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서 두드리듯 닦아냅니다. 그리고 나서 세제를 20배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됩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테릴렌이나 아세테이트 등의 합섬섬유는 시너에 약하므로 시너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또한 물파스를 얼룩에 발라두어도 휘발 성분으로 인해 말끔히 지워집니다.
4) 옷에 묻은 커피, 홍차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
옷에 홍차나 커피가 엎질러졌을 때는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 물을 적셔서 얼룩진 곳에 대고 살포시 눌러주면 됩니다. 이렇게 해도 얼룩이 지지 않을 때는 탄산수를 이용합니다.
우선 얼룩진 아래에 손수건 들을 깔고 가제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냅니다.
이렇게 하면 홍차나 커피의 색깔이 일단 빠지게 되는데 옷을 팽팽하게 늘여잡고 또 한번 물수건으로 닦아내야 얼룩이 완전히 빠집니다.
마요네즈, 샐러드유, 버터 등은 묻은 즉시 티슈로 닦아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마요네즈가 실크에 묻었을 때는 전문 세탁소에 맡기고 평상복이면 효소 함유세제를 묻혀둔 뒤 물을 뺀 수건으로 두드려서 뺍니다.
버터, 샐러드유는 더운 물에 묽게 탄 에탄올이나 일반세제를 적셔서 제거합니다.
출처 : 네이버블로그
작성자 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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