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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쪽에 오른쪽 어깨뒤쪽으로 통증이 느껴지고 콕콕 찌르듯이 너무 아파 겨우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에게 파스를 붙여달라고 했어요
파스를 붙여도 나아지는게 없고 너무 아프고 주말이라 이틀을 고생하고 다음날 출근했어요
옆에 사람들에게 너무 아프다고 말했더니 나이드신 분이 대상포진이 아닌가 의심 된다고 하시며 빨리 병원 가라고 하셔서 피부과를 찾았더니 맞더라구요
다행히 초기여서 며칠 약 먹으면 괜찮다고 하시고 낫고 나서 몇개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후에 와서 대상포진 예방주사 맞으라고 하더라구요
파스 붙인 것을 보더니 너무 황당해 하시네요
어쩌겠어요 몰랐으니 그런걸. 알면 우리가 병원 왜 가겠어요
의사선생님 말씀 없으신 편이시고 무뚝뚝하시고 웃지도 않으세요
그래도 질문에는 조곤조곤 답해주셔서 그나마 만족했어요
어떤 병원은 가면 의사선생님이 질문해도 핀잔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도 그런것 없이 설명은 잘 해주셔요. 다만 조금만 웃으시면 좋겠어요
리모델링을 했는지 병원 시설은 더 좋아진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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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합격기원
신고글 무뚝뚝하지만 설명은 꼼곰히 해주는 파크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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