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타인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일까?"...7가지 신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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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자기 할 말만 한다

    항상 다른 사람의 이목을 끄는 사람이 있다. 어떤 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너무 자기 얘기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그늘에 가려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활기찬 성격을 억눌러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하고싶은 말을 하고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주어야 한단 얘기다. 균형이 중요함을 잊지 않는다.

    2.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비판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 의견을 제시하면 자존심이 상하고 방어적 자세를 취해 불필요한 논쟁으로 이어진다. 이런 사람과는 편안한 관계를 맺기가 쉽지 않다. 건설적인 비판은 인신공격이 아니라 오히려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다. 이를 이해하면 관계가 더 나아질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한 의견을 말할 때 방어적 태도를 취하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한 걸음 물러나 숨을 고르고 상대방의 관점에 대해 생각해본다.

 

3. 너무 직설적이다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건 좋지만, 솔직한 것과 너무 직설적인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지나치게 직설적인 사람은 무례하거나 무신경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의도가 아무리 좋더라도 올바른 방식이어야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된다. 따라서 다음 번 누군가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싶을 땐 어떤 표현을 사용할 지 생각해 보도록 한다. 약간의 재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4. 공감을 표현하지 않는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능력으로, 모든 관계에서 매우 중요하다.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면, 상대방은 자신의 이야기가 무시당하거나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다. 공감은 타인의 의견에 동의하는 게 아니라, 그들의 관점과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 간단한 변화로 관계가 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5. 변화를 거부한다

새로운 경험이나 생각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은 고집스럽고 융통성 없는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 변화를 받아들인다는 건 새로운 경험, 생각, 사람을 받아들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갖는 것이다. 쉽지 않지만 개인의 성장과 건강한 관계에 꼭 필요하다.

6. 성급하게 판단한다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항상 성급한 결론을 내리는 태도는 부정적이고 불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람들을 밀어낼 수 있다. 상대방은 마음을 터놓고 솔직하게 말하길 꺼리게 된다. 성급하게 판단을 내리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고 이해해 보려고 노력해본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님을 알게 될 수도 있다.

7. 다른 사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그런데 자신의 시간은 소중히 여기면서 약속에는 항상 늦거나 상대방의 일정은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의 시간을 존중하는 건 곧 그 사람을 존중하는 것과 같음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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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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