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 비타민·무기질·식이섬유 등이 함유돼 있어 건강한 사람에게는 과일을 많이 먹도록 권장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과일 먹어도 될까?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과일의 당 성분이 혈당을 많이 올릴 수 있어
하루에 계획된 총 당질 섭취량을 감안해 적절한 양만큼 먹도록 권장한다.
과일을 먹을 때는 주스나 즙의 형태보다는 섬유소가 풍부한 생과일로 먹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는 하루 1, 2회 분량의 과일을 섭취하도록 권장하는데
1회 양은 사과 3분의 1개 정도의 양이다.
❓ 당뇨병은 단 것을 많이 먹으면 걸리나.
단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단 음식은 열량이 높은 반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적고 비만의
위험성이 높아 피하는 것이 좋다. 비만이 제2형 당뇨병의 주된 원인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비만일수록 당뇨병의 발생위험은 높아지는데,
고도비만인 사람은 정상체중의 사람보다 10년 후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80배 높다.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약 80%가 비만이다.
당뇨병이나 정상과 당뇨병의 경계에 있는 환자들은 단 음식,
특히 단 음료, 사탕, 단 과자 등 섬유질은 거의 없고 달기만 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해서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당뇨병에 제로음료들이 효과가 있나.
제로 음료는 설탕이 아닌 아스파탐, 아세설팜 칼륨 등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낸 제품을 말한다.
다른 가당음료와 달리 열량이 기준 미만(100ml 당 4kcal)으로 낮기 때문에
체중 조절이나 혈당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건강증진을 위해 설탕과 같이 정제된 당류를 함유한 음료나
음식 섭취를 줄이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설탕 대신 열량이 없는 인공감미료를 사용했을 때
혈당개선이나 체중감량의 효과는 입증되어 있지 않다.
일부 연구에서는 가당음료뿐 아니라 인공감미료를 이용한 음료 섭취와
당뇨병 발생과의 관련성을 보고된 바 있다.
평소 설탕이나 꿀, 각종 시럽 등의 첨가당이 포함된 음료수를 즐겨 마시던
습관이 있다면 물로 대신하는 것이 좋다.
다만, 당류 섭취를 줄이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인공감미료를 사용한 제로 칼로리 음료를 적당히 활용할 수 있다.
[출처: 지디넷 코리아]
작성자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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