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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얼차려 받다가 사망한 훈련병이 횡문근융해증 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였다고 해요.
전 처음 들어보는데 횡문근융해증이란
지나친 체온 상승, 무리한 근력 운동, 외상, 음주, 뇌전증, 약물 오남용 등의 원인으로 근육이 손상되었을 때,
골격근세포가 녹거나 죽어 근색소인 미오글로빈(myoglobin, 마이오글로빈)이 혈중에 과다하게 유출되고,
신장을 폐색 및 손상시키는 병이라고 하네요 ㅠ (출처: 나무위키)
훈련병 동기 부모가 남긴 글이 이슈가 되기도 했어요
뉴스에 없던 내용도 있어서 사실일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2012년 육군에서 야간행군 후 숨진 훈련병 사인에도 횡문근융해증이 있었다는데요..
당시 의료진은 극심한 운동으로 파괴된 근육조직이 혈관과 요도를 막아 신부전증으로 발전하여 사망에 이르렀다는 결론을 내놨어요
이번에 사망한 훈련병 역시 사인이 횡문근융해증이라면 무리한 얼차려에 대한 비판이 거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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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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