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음양탕 마시죠
우리가 평소에 마시는 물과 어떤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그냥 미지근한 물이 아니다. 음양탕의 다른 이름은 '생숙탕'이라고도 불린다. 그냥 미지근한 물은 효과가 안 난다"고 설명했다.
'음양탕'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90도 이상 뜨거운 물을 컵에 반 정도 부은 다음 4~6도 차가운 물을 부어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찬물을 먼저 넣으면 안 된다. 반드시 뜨거운 물을 먼저 넣어줘야 한다. 그 이유는 뜨거운 물은 위로, 찬물은 아래로 가려는 성질이 있다. 뜨거운 물을 식힌 미지근한 물은 완전히 다르다. 극과 극의 두 온도의 물이 만나면 엄청난 대류 현상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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