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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겉보기로는 알 수 없다.
사람은 순조로울 때는
알 수 없다. 또 인생은 극한
상황에 몰려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진정한 깊이를 알 수 없다.
참된 우정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리라. 신념의 사람,
홀로서는 사람, 자기 길을 가는
사람이어야 믿을 만한
좋은 벗이 될 수 있고, 진정한
벗을 만들 수도 있다.
친구를 얻는 방법은 친구에게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탁을 들어주는
것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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