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제 맥시부펜 써요.

아이들 키우면서 항상 소아과에서 해열제는 미리미리 처방받아 준비해놨었어요.

그때마다 항상 어느 소아과든 맥시부펜 주시더라구요. 

애들이 건강한건지 몰라도 다른 분들은 교차복용하고 하시던데 전 맥시부펜 하나만으로도 별 어려움 없이 키웠네요. 

보통 38도 넘으면 고열인데 낮에 아이가 힘들어하면 해열제 먹이고 힘든 기색 안보이면 38도 넘어도 일단 지켜봤어요. 

밤에 자기전에 열이 38도 넘으면 먹이구요. 미열은 안먹였네요. 

아이들이 다 커서 이제 약 먹을 일이 거의 없지만 아직도 맥시부펜 한통은 예비용으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