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해열제

[추천] 유아 어린이 해열제는 부르펜시럽

2023.05.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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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shdoc.moneple.com/fever_reducer/2466200

아이들 감기약으로 유명한 약들이 모두 나왔네요~~~^^

저도 제 조카들 아프고 열날 때 한번씩은 다 먹여본 거 같은데~~

이번 기회에 성분 및 특징을 좀 공부해 봤네요~

우선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어린이 해열제는 부르펜 시럽인데요.

아무래도 가장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 실제 조카들에게 먹여본 해열제 중에 가장 효과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갑자기 고열이 날 때는 당황하기 마련이고 응급실로 달려가지 못하는 상황에는 빠른 시간안에 열을 내리지 않을 경우 위험한 상황으로 돌변할 수 있기에 집에 해열제는 꼭 필요한 상비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르펜시럽은 삼일제약에서 1987년에 출시되어 35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해열제 의약품으로 해열, 진통, 소염에 효과가 있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약품입니다.

2012년부터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의사와 약사의 처방없이도 약국 뿐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급히 약은 필요한데 상비된 약이 없다면 편의점으로 급히 뛰어가서 살 수 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단,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90ml,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80ml로 계량컵을 통해 연령에 맞춰 적절한 용량을 섭취해야만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약국에서 파는 부르펜 시럽은 90ml/ 편의점의 부르펜시럽은 80ml 이지만 가격은 편의점이 훨씬 비싸답니다.

부르펜 시럽의 성분은

이부프로펜(20mg)인데요. 이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진통제로 해열, 진통, 소염작용으로 타이레놀의 주요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COX효소는 발열, 통증, 염증을 발생시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뇌까지 통증이 전달되지 못하도록 억제시켜주어 통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진통과 해열작용을 하지만 이부프로펜은 진통과 해열 이외에도 항염효과까지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르펜 시럽은 성인도 복용할 수 있으며 성인 기준 하루에 총 3회로 아침, 점심, 저녁 식후 30분에 10~20ml를 복용하면 되고

체중이 30kg 미만인 어린이의 경우 1~2세는 3~5ml/ 3~6세는 5~8ml/ 7~8세는 8~10ml/ 11~14세는 10~13ml 정도로 권장용량을 꼭 확인하고 섭취해야 합니다.

섭취시의 주의 사항은

첫 번째로 꼭 식후 복용할 것!!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진통제의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으로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감기약은 무조건 밥 먹고 난 후에 먹을 것!!!

두 번째로 39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거나 해열제를 복용했음에도 2~4시간이 지나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무조건 병원 고고!!!

*해열에 좋은 음식으로는 오이/미역/참외/메밀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부르펜 시럽을 추천하긴 하지만 이번 추천하는 해열제들에 대해 조금씩 알아볼께요~~

기본적으로 이 5가지 약의 가장 중요한 유효성분이 나뉘는 데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이냐 이부프로펜 계열이냐입니다.

둘다 해열성분이긴한데~~~

아세트아미노펜은 발열 및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등을 가라앉히는데 사용됩니다. 중추신경계의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함으로써 진통효과를 나타내고 뇌의 열조절 중추에 직접 작용함으로써 해열작용을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염증을 치료하는 소염효과는 없다고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의 경우 경구제(일방정, 현탁액(시럽),건조시럽, 좌약, 주사제 형태가 있으며 해열, 진통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부프로펜은 해열, 소염 진통제입니다. 경구약은 관절염, 외상 후 진통 및 소염,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소염진통제에 의한 치료는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므로, 급성질환에 단기간 치료로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최단기간동안 최소한의 용량을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