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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이신 어머니께서 자꾸 눈물이 흐르신다면서 자꾸 닦아내다보니 눈이 짓무르기도 하고 또 하나 눈곱까지 끼시니까 자꾸 힘들어하시네요.
안과에서 진료 받으면 특별한 이상은 없고 나이가 있으시다보니 어쩔수 없다고만 하네요.
안과에서 받아온 안약 넣어주면 효과는 그때뿐이네요. 안약 없이 지내야 좋은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큰 대학병원 안과 진료를 받아봐야 할지 공신이 되네요. 어머니께서 늙었으니 이렇게 살다 죽는다고 하시는데 그 말씀이 더 신경 쓰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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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리내♡♡♡
신고글 어머니가 자꾸 눈물이 나고 눈꼽이 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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