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찾으시나요? 건강 위해 ‘이 음료’ 마시세요

https://cashdoc.moneple.com/eye/85829819

속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찾으시나요? 건강 위해 ‘이 음료’ 마시세요

김서희 기자 님의 스토리
 
 
[아미랑] 속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찾으시나요? 건강 위해 ‘이 음료’ 마시세요
 

갈증이 나거나 속이 더부룩하다 싶으면 찾게 되는 탄산음료. 톡 쏘는 매력이 있지만, 비만과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암 재발을 막기 위해 식습관을 신경 써야 하는 암 환자는 탄산음료를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탄산음료의 위험성과 암 환자가 마시기 좋은 음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순당 함량 높은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제조 과정에서 설탕, 액상 과당, 포도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합니다. 과도한 단순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끼칩니다.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이 자극됩니다. 당을 적정 섭취량보다 많이 먹으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기도 한데요,

 

 비만은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자궁내막암 등을 유발하는 위험 인자입니다. 매일 한 잔 이상의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78% 더 높았다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인공감미료도 암 발생 위험 높여요

 

탄산음료 대신 제로 칼로리의 탄산음료를 마시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로 칼로리’로 알려진 탄산음료는 설탕 대신 아스파탐이나 사카린 같은 인공감미료를 첨가해 단맛을 냅니다. 인공감미료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은 만큼, 평소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하는 암 환자는 인공감미료를 유의하고 먹어야 하는 식품 중 하나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프랑스국제암연구소 등은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탄산음료를 매일 마시면, 안 마시는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적도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단 음식은 먹을수록 의존성이 생긴다는 겁니다. 혀에서 단맛을 느끼면 보상·동기부여·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됩니다.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쾌감 때문에 습관처럼 단 음식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계속 섭취하다 보면 원하는 단맛의 강도가 점점 세져서 더 많이 먹게 됩니다.

 

덜 해로운 탄산수로 대체하기

 

탄산음료가 너무 마시고 싶다면, 탄산음료를 바로 마시지 말고, 탄산음료와 물·얼음을 1대 1 비율로 섞어보세요. 맛이 약간 묽어질 수는 있지만, 탄산음료의 당분이 중화됩니다. 맛이 변하는 게 싫다면 탄산음료를 마시고 나서 하루 안에 같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탄산음료가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더디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를 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탄산수는 당분과 열량이 탄산음료보다 훨씬 적지만, 톡 쏘는 탄산은 충분히 느낄 수 있어 건강에 덜 해롭다. 탄산 성분 자체는 과도하게 섭취하지만 않으면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탄산음료보단 탄산수를 마시는 게 안전하다.

 

 

소화가 안 된다면, ‘천연 소화제’ 매실차 마시기

소화가 안 될 때는 탄산수 대신 매실차는 마셔보세요. '천연 소화제'로 알려진 매실은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위액 분비를 정상화하고, 매실 속 피크르산은 항균 작용을 통해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를 냅니다.

 

매일 7~8잔 물 또는 녹차 마시세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갈증이 날 때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게 최고입니다.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매일 7~8잔(1.2~1.5L) 마시세요. 식사 전후로도 두 시간 간격을 두고 한 잔씩 마시면 좋습니다. 식사 중간에 물을 마시면 소화액이 희석돼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세요.

 

항암 치료로 인해 물이 비려서 드시기 힘들 땐, 물 대신 차를 마셔도 괜찮습니다. 식물 성분을 추출하는 차에는 기본적으로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녹차는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 환자의 피부염 증상 완화에도 탁월합니다. 실제로 녹차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자연에 가장 가까운 음식’이라고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

자연에서 가장 가까운 음식 녹차

녹차 떪은맛으로 잘 안마시게 되던데

건강에 피부에도 좋다고하네요

7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신고글 속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찾으시나요? 건강 위해 ‘이 음료’ 마시세요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