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 증상, 치료, 재발까지! 결막염 총정리

가족 모두가 알레르기 비염이 심한편인데 그 중에 저는 그나마 증상이 미미했는데 갑자기 비염이 심해졌고 환절기에 눈이 너무 뻑뻑하고 빠질듯이 아파서 안과가니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해 결막염도 왔다고 하더군요. 결막염 진단 이후 제가 느낀 경험들 공유 합니다.

1. 결막염 증상은 어떤것이 있었나? 

• 양 쪽 눈 주위가 뻐근하고 빠질듯이 아픈 통증이 있었음
• 눈이 계속해서 건조 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 눈의 흰자 부위가 충혈되어 빨갛게 보였음

2. 결막염 치료 어떻게 진행되나?

안과에서 진단받고 두가지 안약을 처방 받았어요.
리레보는 하루 3번, 눈앤 점안액은 4번 넣으라고 해서 지시대로 잘 했습니다.
시간을 정해두고 알람을 지정하니 잊어버리지 않고 좋았어요.

3. 결막염 치료 홈케어로 할 수 있는 방법은?

하루 3-4번 얼음 찜질이 결막염의 증상인 가려움 부종 완화에 도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해줬고 확실히 효과 있었습니다.
그리고 손씻기 열심히 하고 절대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행위는 하지 않았어요.
또 평소에는 렌즈를 끼고 다녔는데 치료 받는 동안에는 안경을 쓰고 다녔어요. 

4.결막염 재발은 언제든지 올 수 있다.

한번 결막염 치료 이후 한번 더 같은 증상으로 진단받고 치료 받았어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같이 오는 결막염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환절기에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증상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고 있어요.

5. 한번 처방받은 안약 사용기한은?

일회용으로 쓰는 점안액은 바로 쓰고 버리면 되고
제가 처방 받은 리레보 같은 바틀 형식의 안약은 개봉 후 한달 사용 가능하다고 약사님에게 확인 받았어요.
안약에 적혀있는 유통기한이 아니라 개봉하고 한달이면 과감히 버리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