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PC 이용 시간은 약 5시간이다. 평균 수면 시간인 7시간을 제외하고 활동 시간의 약 3분의 1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디지털 기기의 화면에 집중할 경우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든다.
정상적인 눈 깜빡임 횟수는 1분 당 평균 26회인 반면, 디지털 기기 이용 중에는 평균 11.6회로 약 60% 감소한다.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 눈물양이 감소하면 안구 건조, 눈 열감 및 충혈, 시력 저하,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평소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디지털 시대 3대 눈 건강 관리법을 제시했다.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이용해야 한다면 2~3초에 한 번씩 눈을 의식적으로 깜빡이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3분 눈 운동을 수시로 시행하며, 이상적인 디지털 작업 환경을 갖추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직장이나 자택에서 PC를 사용할 때는 모니터 화면 밝기를 주변 조도와 맞추고, 화면 대비(Contrast)는 60~70%로 설정하며, 글자 크기를 너무 작지 않게 조정하는 것이 좋다.
또, 모니터는 눈 높이에 배치, 팔 길이 정도의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등 눈의 피로를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는 "최근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는 디지털 디톡스가 유행할 만큼 일상생활에서 현대인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매우 높아졌고, 이로 인해 눈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의 디지털 시대 3대 눈 건강 관리법이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작성자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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