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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의식하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까만 점같은 것들이 떠다녔던것 같아요
예전엔 양쪽눈 다해서 2개 정도의 점 정도였던것 같은데 어느 순간에서부터인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네요
현재는 실타래 같은거랑 지렁이처럼 긴 까만줄이 몇개 보이는데 같은 경험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검색해보면 노인성 변화라고 나오던데 앞으로 점점 더 나빠진다는 뜻일까요?
물론 평상시에 다른 거에 정신이 팔려 있으면 크게 의식이 될 정도는 아닌데 시계의 시계추 소리처럼 한번 의식하기 시작하면 눈동자 움직일때마다 계속 따라다니니 엄청 신경쓰이네요
눈을 최대한 안써야 나빠지는 속도를 늦출수 있는건지 시술이나 수술 같은걸로 고칠수 있는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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