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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따라 변하는게 어디 세상 뿐이겠는가
어린시절 젊은시절 곱고 예쁘던 아이가 이제는 노년이 되었네요
어린시절에는 2.0이였고 50대까지도 1.0을 유지 해 오던 양쪽 눈의 시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진단결과 노안이고 백내장도 있다고 하네요.
컴퓨터를 늘 가까이 하고 사는 직업인데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입니다.
핸드폰의 글씨는 더 잘 안 보이지요
글을 보거나 핸드폰을 볼때면 안경을 써 보지만 안쓰던 사람이라 너무 불편합니다.
어제는 지역화폐를 충전해서 쓰려다가 5만원이면 되는데 50만원을 충전하기도 했지요
안경을 가지고 가지 못 했기에 일어난 사고입니다.
이걸 되돌리려 했더니 썼던 카드를 취소 해야 한데서 그 가게를 다시 가야 한데요.
이것은 한가지 예로 눈이 침침해서 불편 한점은 너무 많지요.
한편 생각해 보면 안보이는 분들은 어떻게 사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잘 보이게 하고 싶은게 사람 마음 아닐까요?
요즘 노안 교정 수술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는 동생이 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좋다고 나보구 빨리 하라고 하더니
한참 지나더니 하지 말라고 합니다. 권하지 않는데요
번짐 현상과 아무래도 수술 효과는 좋으나 딱히 찝어 말할 수없는 뭔가가 있어 보입니다.
노안 교정수술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수술 후 후유증들은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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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머니즘
신고글 노안 교정 수술을 하고 싶은데...(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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