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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특정 부위가 착색되어 고민입니다.
특히 팔꿈치, 복숭아뼈, 무릎이 제일 심한데요.
거뭇거뭇하게 피부가 착색된 것 때문에 스트레스에요...
샤워 후 해당 부위에 로션도 꼭꼭 바르는데 눈에 띄게 좋아지지는 않고 그냥 그대로인 것 같아요.
스크럽 각질제거는 피부에 자극적이란 말이 있어서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싶네요.
나름 신경 써서 관리하고 있는데 이게 단순한 건조함 때문이 아닌가 싶다가도, 색이 변해 있는 걸 보면 단순한 건조 이상의 문제 같기도 하고요.
사실 남들이 제 팔꿈치나 무릎까지 자세히 보지는 않겠죠. 그래도 내가 보는 내 몸은 작은 단점도 더 크게 보이잖아요. 그래서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네요.
저처럼 색소침착 진하게 남으면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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