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이비인후과 잠실아산이비인후과의원 후기예요.

작년부터 이석증, 어지러움증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잠실 근처에 이석증으로 유명한 병원을 찾아보다가 리뷰가 좋고 손님이 많은 잠실아산이비인후과의원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바로 방문을 했는데 첫 방문 시기는 작년 12월 즈음이고 시간은 오후 2시쯤이었어요.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잠실새내역에서 내려서 2-3분만 걸으면 되는 위치에 있어서 참 편리했어요. 예약을 하고 갔는데 병원 직원분들이 예약부터 접수까지 시종일관 친절하게 응대해 줘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병원 시설도 좋고 위생적으로도 깨끗하고 내부 관리가 되어 있어서 기다리고 진료 받는 내내 쾌적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검사 장비들이 정말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뭔가 믿음과 신뢰가 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잠실아산이비인후과의원은 직원, 간호사 분들은 정말 친절해요. 근데 간호사 분들에 비해서 의사 선생님은 그렇게 막 친절하진 않고 약간 무뚝뚝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항상 웃음과 친절한 말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약간 의사선생님의 태도에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저는 진료를 받는 데 그런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이석증 때문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말투가 상냥하지는 않았지만 이석증에 대해 매우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고 현재 저의 증상과 정도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을 잘 해 주셨어요. 그리고 약 처방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시면서 적절한 처방을 해 주셨고요. 한마디로 의사선생님이 좀 무뚝뚝하지만 필요한 건 다 챙겨주는 스타일인데 저는 오히려 이런 스타일이 좋게 느껴지면서 왜 이 병원에 손님이 많은지 알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잠실아산이비인후과의원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