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의 노령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퇴행생 관절염은 기압, 습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요즘처럼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에 무릎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진다고 하잖아요
퇴생관절염은 관절을 이루는 연골과 연골판에 손상이 생겨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사용 빈도가 높을수록 무릎 관절염이 많이 생길 수 있고 중년 이상에서는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관절이 붓고 아프다면 퇴행생 관절염을 의심하는데요
친정엄마가 이런 상황이에요
무릎 연골이 닳았다고 통증 있을때에만 정형외과 가서 침 맞고 물리치료 받으면 증상 개선되서 몇달 잘 지내다가 또 아프면 병원 다니며 치료 받고 했는데요
이번 겨울에는 그 통증이 유난히 더 심해지고 걷는것도 많이 불편해서 이젠 수술 시기가 된것 같다고 하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 잘하는 병원에 가 정확한 검사와 수술 시기를 상의하고 싶다고 해서 동생이 오늘 여수에 있는 병원 함께 가 검사 받았는데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ㅠㅠㅠ
2월 중순에 수술 하기로 예약 잡아놓고 왔나봐요
퇴행생관절염 인공관절 수술 후 관리 방법 궁금해요
기존 수술 받았던 병원에서의 어느정도 입원 기간 보낸후 퇴근하고 난후
집 근처의 병원에 추가적인 입원생활이 가능한지도 궁금하구요
친정엄마가 혼자 집에 계셔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수술후에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 인공관절 수술 후 통증 개선이 많이 되는지 수술후에도 어느정도의 통증이 남아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건강했었는데 나이 들어가면서 디스크 수술도 두번이나 하고 ㅠㅠ
이번에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까지 하게 되고 맘이 아프네요
작성자 양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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