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느꼈던 팔부터 손바닥에 이르는 손팔저림 증상 현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하게 생각하다가 손팔저림 증상이 매일 아침 반복되고 일주일 이상 되어 병원 진료를 받았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일 수도 있지만 아직은 그 손팔저림 증상 강도가 약하니 스트레칭으로 치료를 해 보는게 어떠냐는 진단을 받고 진행 후 증상 완화를 겪었습니다.
평상시와 같은 어느 아침, 잠에서 깼을 때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손팔저림 증상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뭔가 피가 안 통하는 느낌 같기도 했고요 전기가 오는 듯이 찌릿함도 있었습니다 손바닥은 감각이 약한 듯 저림이 생겼고요 기상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이 증상은 거의 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손팔저림 증상이 며칠간 반복이 되었고, 잠에서 깼을 때부터 10여분에서 30여분 정도까지 유지 되다가 사라지곤 했습니다 뭔가 불편하기도 해서 통증의학과 병원을 방문 했습니다 엑스레이와 촉진 등 가벼운 진료를 보신 후에 퇴행성 관절염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피가 안 통하는 건 조금 다른 문제가 있고 그것 또한 아직은 그다지 심하지 않으니 평상시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찜질을 해 주면서 손팔저림 증상의 상태를 지켜보자는 진료를 상담을 받았습니다 사실 스트레칭으로 이런게 나아질지 의심이 들었지만 당장 어떤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다는 이야기에 스트레칭과 찜질을 시작하였습니다 팔은 가볍게 회전을 해 주고 약간의 근력 스트레칭을 해 줬었고요 손은 손가락을 천천히 단계적으로 구부린 후 쫙 펴주는 스트레칭과 가벼운 고무공을 쥐었다 폈다 하는 근력 스트레칭을 겸했습니다 스트레칭을 시작하고도 거의 3주 정도까지는 아침에 손팔저림 증상이 반복되어 과연 효과를 볼 수 있는가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한 달이 좀 지나고 두 달이 좀 안 됐을 때부터 조금씩 증상이 약해지고 두 달이 지난 후에는 손팔저림 증상이 아침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칭만으로 가벼운 초기 증상은 얼마든지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조금은 신기한 기분이었습니다. 그 후부터 가벼운 스트레칭을 계속 이어오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그 증상이 재발되지는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