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찾아온 어지러움 증상으로 이석증을 진단받았어요.
이석증 진단받고 완치되기까지 치료과정을 공유할게요.
이석증 원인과 증상도 같이 공유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어지러움이 찾아왔어요
진짜 세상이 빙글 빙글 돌기 시작하는데 와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어지러움증은 뇌질환보다 귀쪽 문제일 경우가 많다고해서 바로 이비인후과로 갔어요
와우! 이석증이라는 진단... 귀나 뇌질환이 없는데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질환!
보통은 특별하게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대요
다만 고질병처럼 그것이 반복되는것이 문제라네요.
이석증의 원인은 귓속 반고리관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내려서 발생한대요.
반고리관이 균형을 잡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인데 여기에 문제가 생기니 어질 어질 한것이에요.
이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나오는 이유가 확실히 알려지지 않아서 예방법도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아요.
이석증 증상은 앞서 말한대로 어지럼이 갑자기 발현해서 1분 이내 사라지는 증상이 있어요
이러한 이석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무런 치료 없이 시간이 경과해 자연스레 호전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근데 병원에서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치료하지 않고 그냥 시간을 기약없이 흘러 보낼수는 없더라구요. 어지러움증이 갑자기 어디에서 발현하게 될 지도 모르고요.
그래서 저는 이석증치료를 결심했고 이석 치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큰 수술은 아니고요 ㅋㅋ 고개를 이리 저리 돌려가며 의사선생님께서 이석의 원래 위치로 옮겨주는? 그런 치료법이였어요.
그리고 갑자기 있을 증상을 위해 약도 처방 받아서 가지고 있었어요
보조치료제로 사용하려고요
작성자 영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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