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부가 유독 당기고 거칠어진 느낌이라
건조함을 어떻게든 잡고 싶었어요.
세안만 하면 바로 땡기고
메이크업도 들뜨고…
속건조까지 심하니까 아무리 발라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수분 공급 제대로 해줄 시술을 찾다가
영통역 근처 피부과에서
LDM + 포마 + 스킨부스터
3단계 케어를 한 번에 받기로 했어요.
예약한 시간에 맞춰 도착했더니
바로 입장 가능했고,
내부는 화이트톤에 깔끔해서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세안실, 화장대, 락커룸까지
모두 정리 잘 되어 있었고,
클렌징 제품부터 수건까지 다 준비돼 있어서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었어요.
상담을 진행하면서
건조함 얘기를 꺼냈더니
수분 보충에 특화된 스킨부스터 중
‘샤이닝’ 제품을 추천해주셨고,
시너지 효과를 위해
포마와 LDM도 함께 받는 걸 제안해주셨어요.
세 가지를 같이 받으면
피부 탄력 + 수분 + 진정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고 하셔서
바로 진행했어요.
1단계는 인모드 포마 시술.
피부에 인모드 젤을 바르고
따뜻한 열기로 얼굴을 부드럽게 문질러주셨는데,
통증은 전혀 없고
살짝 따끈한 느낌 정도라
편하게 누워서 받았어요.
포마는 여러 번 받을수록
피부 탄력과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정기적으로 해보려고요.
2단계는 스킨부스터 샤이닝.
마취크림 바르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
기계로 일정량을 일정 깊이로 톡톡 주입해주셨는데요,
히알루론산 성분 100%라
진짜 피부 속까지 수분이 들어간 느낌!
톡톡 따끔한 정도라 겁 안 내도 돼요.
생각보다 통증 없고 오히려 시원한 느낌도 있어요.
시술 직후에는 살짝 붉은기와 엠보감이 있었는데,
2일 정도 지나니까 싹 사라졌어요.
3단계는 LDM 관리.
기계로 젤을 발라
예민해진 얼굴을 차분하게 진정시켜주는 단계였고,
마지막엔 시원한 모델링팩 + 재생크림 + 선크림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해주셨어요.
다음날 아침,
거짓말처럼 피부가 쫀쫀해졌고
속건조가 확 줄어든 게 느껴졌어요.
1회만으로도 이 정도라면
2~3회 더 받으면 확실한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LDM·포마·스킨부스터 조합,
물광 피부 원하는 분들에게
진짜 추천할 만해요!
[with 캐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