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중반 주부이고요.
결혼한 지 약 20년 되어 가고요.
대딩 중딩 두 딸아이 하고 아기 강아지 키우고 있어요.
올해 3월에 남편이 직장을 옮기게 되어서 저희 식구도 타 지역에서 여수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저는 키가 작고 몸이 마른 편이라 평소에 많이 아프지 않는데요.
남편이 40대 후반인데요.
평소에 먹는 거를 좋아하고 운동을 안 해서 배도 나오고요.
얼마전 약 4년 5년 전부터 허리 아프다는 말을 자주 하기 시작했어요.
직장 바꾸고 나서도 그 증상은 여전히 있었고요....
이전에 있었던 지역의 정형외과나 척추 전문 병원 가서도 진료 보고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던 거 같아요.
검사도 여러가지 했었는데 원론적인 이야기만 들었던 거 같고요.
이사 와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이 병원 와서 정형외과 원장님 진료 보고요.
요추 디스크 탈출증하고 요추 협착증 진단 받고요.
다행히 희망적인 말씀 해주시고 여러 가지 덜 부담스러운 치료 받고 있어요.
물론 남편 살부터 빼라고 조언해주셔서 저는 기분 좋았고요.
남편도 좀 더 편하게 일하고 다니니까 좋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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