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으니 자연스레 탈모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지만 2년 전쯤부터 탈모가 심하게 급속도로 진행이 되었어요. 그래서 위기감이 생겨서 탈모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탈모치료에 좋은 영양제를 먹고 식습관도 바꾸면서 노력했더니 급속도로 진행되던 탈모가 멈추고 어느정도 치료가 된 것 같네요. 사실 나이가 들면서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탈모치료에 큰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이게 어느 순간 너무 많이 탈모가 진행되니까 외모적인 자신감도 떨어지고 주번 시선도 신경이 쓰이고 여러모로 힘들더라고요. 그렇다고 노화로 인한 탈모 때문에 병원에 가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스스로 탈모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봤어요. 일단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는 영양제를 알아봤는데 콜라겐과 MSM이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구입해서 복용했어요. 사람이 나이가 들면 두피의 콜라겐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게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해요. 콜라겐이 감소하면 두피 진피층이 얇아져서 혈관이 감고하고 혈류량이 줄어 모발에 공급되는 영양분이 부족하게 되기 때문에 탈모가 진행되고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콜라겐 생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리뷰 점수가 좋은 내츄럴플러스 에버핏 글루타치온 저분자 콜라겐C를 구입해서 복용했어요.
그리고 흔히들 MSM 영양제가 관절 건강에만 효과적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 MSM, 즉 식이유황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해요. 그래서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라고 윤기 있고 탄력 있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서 탈모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그래서 인터넷 후기를 참고해서 콴첼 MSM을 구입해서 콜라겐 영양제와 함께 복용했어요.
그리고 탈모치료를 위해 모발에 좋은 음식을 먹기 시작했어요. 탈모에 콩류, 해조류, 잡곡, 견과류, 채소, 녹차 등이 좋다고 해서 식단을 잡곡, 해조류, 콩류, 채소 위주로 바꾸고 견과류와 녹차도 수시로 섭취했어요. 이렇게 탈모치료를 위해 1년 정도 영양제를 먹고 바뀐 식단을 유지했더니 점차 탈모 정도가 완화되더니 그렇게 심하게 빠지던 탈모가 지금은 멈춘 상태예요. 뿐만 아니라 기존에 하얗던 머리카락이 어느정도 검은색으로 바뀌기까지 했어요. 제가 나이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또 어느 시기에는 탈모가 심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으로선 탈모치료가 된 것 같아서 정말 마음이 놓이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앞으로도 현재의 탈모관리 방법을 계속 유지하려고 해요.
작성자 이희자
신고글 오랫동안 신경쓰였던 탈모치료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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