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생활습관 개선으로 위염 치료한 후기

성격 상 예민한 부분이 많고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위염에 걸렸습니다. 쓰라지고 찌르는 통증이 너무 심해 잠을 못 잘 정도여서 병원에 가서 내시경을 받아보니 위염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식습관,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꿔서 천천히 위염을 치료를 했습니다.

첫째, 위염 치료를 위해 인스턴트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을 절대 먹지 않았습니다. 맵거나 짠 음식은 위장에 부담을 주기에 위염에는 특히 안 좋아 먹지 않았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은 밀가루, 기름진 음식이 많기에 소화를 시키기 어려워 위에 자극을 주기에 먹지 않았습니다.

둘째, 위염 치료를 위해 한번에 많이 먹지 않고 소화가 잘 되는 묽은 쌀죽이나 부드러운 호박죽을 조금씩 소분해서 나눠 먹었습니다. 이때 소금을 안 넣고 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위염이 심하면 조금만 먹어도 통증이 심하기에 유아식처럼 처음에는 씹지 않고 넘어갈 정도로 묽게 먹었습니다. 

셋째, 위염으로 식욕도 떨어지고 밥도 잘 먹을 수 없어서 빈혈처럼 어지러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위 점막을 보호해 위염에 도움이 되는 뉴로랩스 프로니카 포뮬러와 빈혈에 도움되는 종근당 철분 엽산 비타민D 플러스를 꾸준히 먹었습니다. 

넷째, 아무리 식습관을 신경써도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위염을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밤 10시에는 무조건 잠을 자려고 했으며 수면 안대를 해서 숙면을 취하려고 했습니다. 또 저녁에는 약속을 잡지 않고 술을 마시거나 과식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위염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신경쓰지 않으면 또 생길 수 있고, 위염에 한번 걸리면 쉽게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위염에 걸리면 통증도 극심하고 생활 환경에 제약도 크기에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