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며 건조함이 심해질수록, 아무리 보습템을 써도 피부가 쩍쩍 갈라지는 느낌이 드는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악건성에 민감한 피부 타입이라 평소에도 피부 메이크업이 잘 뜨고, 속당김이 심한 편이었어요.
선크림도 꾸준히 발라왔지만 기미나 주근깨는 조금씩 다시 올라오고, 기본 보습으로는 한계가 있어 결국 시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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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견 근무로 수원에 머무는 중이라, 근처 피부과를 찾아보다가
수원시청역 인근에서 스킨부스터 시술로 평이 좋은 곳을 예약해 다녀왔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였고, 시설도 깔끔해서 첫 인상부터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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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대기 없이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고,
피부 상태를 본 원장님은 “많이 건조하시네요”라며 웃으시더라고요.
최근 리쥬란을 오래 쉬었더니, 그새 다시 메마른 느낌이 확 올라왔던 상황이었어요.
통증 때문에 시술을 망설였다고 하자,
요즘은 리쥬란보다 통증이 적은 ‘리즈네 스킨부스터’를 많이들 한다고 추천받았습니다.
효과는 비슷하면서도 자극이 덜하고, 가격도 괜찮아서 고민 없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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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 후 마취크림을 도포하고 시술을 진행했어요.
원장님이 볼 중심으로 눈밑, 턱 라인까지 꼼꼼하게 주사를 놔주셨고,
생각보다 통증은 있었지만 리쥬란보다는 덜 자극적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입자가 작아 통증이 줄어드는 원리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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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c만 우선 시도해봤지만, 피부 반응이 괜찮으면 다음엔 넓게 받을 생각이에요.
1회만으로도 속건조가 많이 개선돼서 만족감이 컸고,
시술 직후 엠보싱은 살짝 있었지만 이틀 정도 지나면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가라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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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즈네 시술 후 변화
- 다음날 맨얼굴에도 은은한 광채가 돌았고,
- 3일차엔 메이크업도 훨씬 매끄럽게 먹었어요.
- 엠보싱 자국은 메이크업으로 커버 가능했고, 친구들도 피부 좋아졌다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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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히터로 인해 건조함이 극심했던 요즘,
기존에 쓰던 세럼이나 미스트로는 도저히 잡히지 않던 속건조가
이번 스킨부스터 시술로 확실히 진정됐어요.
겉도 번들거리지 않고, 속까지 촉촉해진 느낌이라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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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던 리쥬란’이 아니라도 이렇게 효과가 좋고 덜 아프다면,
앞으로는 리즈네로 꾸준히 관리해볼 생각이에요.
건조함이 심한 요즘, 뭐니뭐니 해도 스킨부스터가 정답입니다.
[with 캐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