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치질은 부끄러운 병이 아닙니다. 제 경험..두번의 치질(초가 중세와 중증 증세)을 두군데 병원을 통하여 완치한 경험과 사용약, 완치후의 날아갈 듯 한 기분 변화 등을 과정을 적어보겠습니다 여러분중 대상이 되시는 분 한문이라도 이 글 보시고 치질로부터 자유로워 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글 올립니다
10여년을 망설이며 남에게 얘기도 안하고 혼자 힘들어하며 심하면 병원에서 약 사먹고 덜하면 미루고 또 심하면 약먹고 그렇게 병과 살아온 10년 질환...
치질이 입니다
요즘은 환자도 많고 약 광고까지하는 세상으로 바꾸었는데 그 당시만해도 입밖으로 내기가 어려운 용어였어요
어느날 직장 야외 현장외근을 하는데 하체에 느낌이 이상했어요
항문에서 피가 터져 바지를타고 흘러 내린거였어요~~
제뒤에서 일하던 동료가 “야, 너 바지에 피 아냐?” 하고 얘길 하는거였어요
심해서 피가 바지 외부까지 배어나온거 였어요,,
“너 안되겠다”며 병원으로 끌고가며 병원에서 집 식구에가 전화를 한 겁니다
(방문병원 : 부산 연산동 웰니스병원)
난리가 났어요.. “그만 큼 병원에 가라고 입이 마르도록 얘길했는데 이지경이 되도록 왜 말은 안듣냐”구요~~
그동안 팬티에 피가 묻어서 세탁과정에서 보아온거 였어요
수술이 가능하고 나름 유명한 치질 전문병원이었어요
환자들이 많더군요 기다리다가 의사선생님과 면담을 했죠~~
“용감하시군요..질환(치질)을 많이 키워 오셨네요.. 엄청 힘들었을텐데.. 미련하세요”하고“오늘 수술합시다“.. 하고 얘길 하는걸 식구가 들었어요,,”넵 당장 해 주세요“.. 내가 얘길하기전에 대답해 버렸어요
뒤가 개방된 옷을 갈아입고 수술대에 올랐어요..
기억에 수술시간을 길지않았어요.. 수술 후 ”며칠 휴가 내시고 이걸 달고 다니세요“ 하며 아주 적은 링겔같은 걸 혈관에 주사로 연결 후 달아주셨어요(진통제죠)..방석도 중앙이 뻥뚫인 방석을 하나 주며 앉을 때 이용하라고 했어요. 입원없이 바로 퇴원했어요
약과 진통제가 좋아서인지 그리 통증은 몰랐어요
다만... 하루의 가장 고통시간은 배변시간이었어요..
생채기를 낸 부위를 통하여 배변이 통과를 하여야 하니 진짜 죽을 맛이었어요..
1주쯤 지나니 차츰 좋아져서 어느정도 상처치유가 되었어요..
그뒤의 날아갈 듯한 기분,,, 왜 이걸 미리 치료않고 10년이나 끌고 이 고생을 했을까 하고 너무너무 후회를 했습니다
감히 말씀 드립니다.. 이 질환(치질) 가지고 계시는 분..
하루라도 빠르게 병원가셔서 치료받고 수술하라면 하세요.. 신천지가 열립니다
그 뒤로 10년이상 완치상태에서 무탈하게 지냈어요..
2차로 위기가 왔어요
직장에서앉아있는시간이 긴 직업이고, 챌린지, 휴대폰을 보다보니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길고, 화장실에도 앉은 시간이20~30분이상 있으며 지나다보니 이 원인인지 다시 심하지는 않으나 치질초기증세가 나타났였어요..
해운대내과를 방문해서 다른 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조심스레 치질얘길하니 부위를 보지않고 약을 조제해 주시네요.. 먹는약 1주와 부위에 바르는 연고를 처방 해 주셨어요..
다 먹었지만 차도가 미미했어요 비데 후 휴지 처리시 손으로 돌출이 느껴지고 계속 피가 조금씩 나는거였어요
다시 갔죠.. 가서 이번에 제가 질문 했어요..
요즘 선전에 치질관련 광고를하는 약이 있던데 이약 복용 좀 해보면 어떨까요?
하고질문을 했는데..
흔쾌히 그래 봅시다 잡수어 보세요..하고 얘길 하시네요..
그 약이름은 치센캡슐(디오스민)--동국제약 제품...
약국가서 약 이름 대며 달라고하니 60(소단위 포장도 있지 싶은데,,)캡슐이더군요.. 한통을 주네요(25,000원)
약사 선생님이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 점심,저녁으로 먹으라하셨어요..
먹은지 4일부터 효과가 있었어요..(의사선생님이 흔쾌히 말씀해 주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혈흔이 거의 안보이고 휴지로 닦을 때 확인 시 생겨있던 돌출이 없어져 갔어요
지금은 14일째인데 완전한 상태로 돌아왔어요 60알 중 32알이 남았어요
당분간 더 먹으려구요..그리고 병원가서 복용 중단 시기를 여었는데 이상 럾으면 그만 먹어도 다다고 말씀하이시네요(완치는 된 것 같음)..
예방도 지름길..주위사항이 있는거 같아요
우선 변비로부터 해방 되도록 공복 미온수한잔 습관하셔서 수분 보충.
섬유질 식품 드시고 화장실 포함 앉아있는 시간을 가급적 줄이고 자주 앉는자세를 풀어주시길..
예후가 있으면 초기에 즉시 치료 해 가세요..
감히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 이 질환(치질)은 부끄러운게 아니라는 걸 우선 말씀 드리고 싶구요
너무오래 앉아있지 마시고 잠시라도 앉아있는 자세를 푸시고 화장실에는 가급적 폰을 둘고 가지 마시셔서 용변을짧게 하시고 화장실 머뭄시간을 짧게 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질환 증세가 보이면 약 복용(저는 치센)을 복용해 보시고 상태가 심하다고 판단 되시는 분은 치질전문병원의 상담을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1주정도 배변과정은 괴롭지만 치료완치가 되면 신천지가 열립니다,,,(결코 어려운 병 아닙니다)
이글 읽으시는 분 꼭 완치 하세요..
반드시 됩니다.. 꼭 요~~!!
웃으며 건강하게 삽시다~~
작성자 아침햇살77
신고글 두번의 병원힘을 빌어 치질완치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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