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대장암 진단후 적극적 치료와 운동으로 완치된 친구 후기

https://cashdoc.moneple.com/digestive_organs/74172311

거의 10년 전쯤 친한 친구가 대장암 진단을 받았어요. 

그때 진단 된 대장암 기수도 초기가 아니라 엄청 걱정도 하고 함께 울었었던 기억이 있네요. 

대장암 수술 2년후 폐로 전이가 되어서 폐수술까지 받았던 친구인데요. 

친구가 마지막 대장암 수술후 5년이 지나서 완치 판정을 받고 이제 10년이 지났네요.

처음 대장암 진단을 받을 때는 절망적 이었고 수명이 언제까지 일까 걱정하고 그랬는데 적극적으로 수술하고 치료 받으면서 완치 되었다니 암이 꼭 불치병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새도 자주 만나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끔 여행도 다니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지금 보면 대장암 환자였던 게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항상 대장암 재발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어요.

친구는 좀 늦게 발견되어 5년간의 치료후 완치 되었지만 모든암은 초기에 발견된다면 완치가 좀 더 쉽다고 해요. 

그렇다면 대장암의 초기증상은 어떤거가 있을까요

1. 변비, 설사, 또는 변의 형태 변화가 나타날 있다고 해요

2. 복부의 지속적인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어요.

3. 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거나 변의 색이 어두워질 수 있다고 해요.

4.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5.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무기력함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 다면 꼭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대장암 예방을 위해 운동은 정말 중요 하다고 해요.

친구도 하루도 쉬지 않고 운동을 하더라고요.

저도 유전적 요인이 있다보니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친구와 맑은 공기도 마시고 운동도 하기 위해 등산을 가기도 하고 함께 황토길도 밟고 면역력을 올리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9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clare

신고글 10년전 대장암 진단후 적극적 치료와 운동으로 완치된 친구 후기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