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생때 과민성대장염으로 판명이 되었고 체질특성상 그런거라
과민성대장염은 완치가 어렵고 평생을 관리와 조심을 해야하는 운명이예요
그래도 덜 아프려고 노력하며 살고있습니다
과민성대장염으로 일이 발생했을때 무척 당황 스러웠어요
집 앞에서 집 도착까지 몇 발자국 남기고서 일이 발생했고
어머니께서 수습하셨던 기억이 아직도 또렷해요
병원에 가서 과민성 대장염으로 진단을 받았어요
먹을수 있는것보다 먹지 말라는게 많았어요
어릴때는 스트레스 받을 일도 별로 없고 멀리 가야하는 일도 적었던터라
과민성대장염이 심하지는 않았는데요 크면서 점점 다양하고 심해지더라고요
과민성 대장염 유형은 5가지래요 유형에 따른 증상은 이렇고요
저는 평소에 가스가 자주 차고 배변을 해도 잔변감이 있어요
그래서 아침에 화장실 가는게 제일 중요해요 두번은 꼭 가야 해요
괜찮다가도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바로 배가 쪼이는 느낌이 들고 너무 아파요
평소에는 설사형인데 생리할때는 변비형도 같이 와요
과민성대장염은 먹는것도 조심해야해요
음식도 조심해서 먹어야 해요 뜨거운거 차가운거 피하고요 얼음은 안먹는 편이예요
밖에서 유제품 못마시고요 기름진거 짠거 바로 큰일나요
괜찮을때도 있는데 그건 운이 좋은거예요 탄산음료나 조미김도 피하고요..
그래도 운동하고 유산균 챙겨 먹으니 지금은 설사형이 좀 나아졌어요
언젠가는 과민성대장염이 나아서 밖에 나갈때 화장실걱정 안해도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저말고도 과민성대장염 겪는 분들 많으실것 같아요 우리 힘내보아요
작성자 선영
신고글 과민성대장염 진단 받은지 20년, 치료법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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