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증상으로 한마음병원 방문한 후기

저희 가족은 체질적으로 위장이 약한 편으로 평소 술, 담배, 커피도 하지 않아요.

맵고 자극적인 음식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잘 먹지 않고, 야식도 먹지 않고 소식하는 편입니다.그런데 저희 가족이 위염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약을 처방받게 되었어요.

그래서 약을 처방 받고 위염 증상이 호전된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위염 증상으로는 더부룩함, 복부팽만, 복부불편감, 소화불량 등을 느끼고 있더라구요.

병원을 처음 내원하게 되면 보통 증상을 물어보고 그에 맞는 처방전을 받게 되지요.

저희 가족도 2주분의 위염 약을 처방 받고 집으로 오게 됩니다.

위장운동 기능이 저하된 거 같다는 소견을 듣고 여러가지 약을 처방 받아왔어요.

그 전에도 약을 처방 받아왔었는데 증상이 호전되는듯 하다고 끝까지 복용하지 않았더니 재발을 금방 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의사 선생님 처방전대로 2주분을 정해진 시간에 맞춰 먹기로 했어요.

위염증상이 약을 먹으면 서서히 좋아지는게 보이니 먹다가 안 먹게 되고 그러면 효과가 없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2주분 약을 끝까지 복용했답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을 통해 위와 대장내시경을 해보게 되었어요.

내시경 소견은 위염이 조금 보이지만 위는 깨끗하다고 하셨어요.

아마도 위염 증상을 느끼는게 기능성 위장장애가 아닐까 추측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위염 증상이 나타난 후로는 위에 좋은 음식들을 함께 챙겨먹고 있어요.

양배추, 마는 거의 매일 갈아서 쥬스로 마셨어요.

처방전 약을 복용하고 양배추마쥬스를 꾸준히 마시니 요즘은 증상이 많이 호전된 거 같아요.

위장 기능을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하기 시작한 것도 도움이 되었구요.

무엇보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것과 평소의 식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게 위염 증상 재발을  막는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