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증상완화부터 잠정치료까지 지켜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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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집에 위와 관련한 가족력이 있습니다.

나이먹으면서 나름 조심한다했는데 20대부터 만성위염을 10년 넘게 앓아왔습니다.

특히 40대가 되면서 병원치료없이는 힘들만큼 증상이 심해졌었는데 적절한 약물치료와 더불어 식습관 개선으로 많은 부분 증상이 완화되었습니다.

 

회사에서 1년에 한 번에 정기검진을 받아서 꼭 수면 위내시경은 빠지지 않고 하는데요.

만성 위염의 정도가 30대부터 있었고 점점 심해져서 40대에는 위궤양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사실 근본적인 원인은 헬리코박터균에 있어서 단기치료, 중기치료, 장기치료를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단기치료는 병원에서 조제해주는 위염약을 먹었는데 저는 위산억제에 효과가 있는 “케이캡정”을 처방받았어요. 효과가 좋은 약이라 대부분의 경우 이 약만으로도 위염의 많은 증상이 호전되긴 했어요.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처방을 위해서 전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도 하게 되었는데요.

한국인의 절반 정도가 가지고 있는 흔한 균이지만 저처럼 위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끊임없이 위염, 위궤양, 더 나아가 위암까지 발병시키는 골치아픈 병균입니다.

병원에선 제공가능한 약이 총 3차까지 있는데 전 2차 치료에서 다행히 멸균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또 재발이 가능하므로 항상 조심하는 생활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보다 장기적인 목표로 위염예방을 위해서 몇 가지 실천 중에 있는데요.

항상 다 지키면서 살 수는 없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우선 늦은 시간 야식과 음주는 정말 위염에 있어서 최악인 생활습관입니다. 

젊었을 때 이런 생활 패턴을 가지고 가다가 위가 급격히 나빠졌기 때문에 이것만은 왠만해서는 피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식습관에서 양배추 섭취를 늘리려고 노력중입니다.

양배추가 특히나 위염에 좋은 채소란 건 인터넷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구요. 실제로 자주 먹다보면 확실히 몸의 부담이 덜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위염 계속 내버려두면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혹 저와 같이 위가 약하신 분들은 미리미리 치료와 예방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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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p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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