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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 병원의 과잉진료를 폭로 합니다
아침10:30분경 엄마 요양원갔는데 음식을 드시다 목에걸려 성빈센트 응급실로 가게 되었어요
너무 답답하리만큼 느리고 복통터져 죽는줄 알았어요
엄마가 처음엔 의식이 없다가 돌아오시긴했는데 본인이 누군지 딸인저도 알아보지 못하는겁니다
근데 오후 늦게서야 의사샘이 뇌수술을 권하는겁니다
엄마나이 88세 몸무게 40키로나 될까? 체력으로도 그 수술을 이겨낼수가 없는 지경이라 저도 판단되는데 말이죠...
지금 치매인데 못 알아본다고 뇌수술은 아닌거 같다하니 해줄게 없으니 퇴원하라는겁니다
그래도 들어왔으니 기력회복후 퇴원하고 싶다니 여긴 그런병원이 아니라고 퇴원을 권하더군요
요양원이랑 상의후 담날 새벽에 퇴원해 요양원 근처인 백성병원에서 2주간 진료치료후 퇴원했고
지금은 다행히 본인및 가족을 알아보며 요양원에서 잘지내시고 계십니다
늘 딸들 힘들까봐 집에가고싶나면 치매인 정신에도 너희들 고생하고 부담된다며 요양원에 계시겠다고 합니다
에고 이글을 쓰다보니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네요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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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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