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음주문화가 발달하고 술자리가 다시 잦아지고 있어 여러 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간은 해독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분해 과정 중에 생성된 중성지방이 간에 축적될 경우 지방간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과도한 지방이 쌓이게 되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저의 가족, 오빠가 지방간이 생겨서 약도 먹고 있었는데요
간단한 차로 관리를 하면서 지방간을 관리하여 꿀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지방간이란?
간에서 생기는 대사질환으로, 정상적인 간에는 지방이 5% 정도 있는데 간의 무게의 5% 이상으로 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 건강검진을 통해 간 수치 이상이 확인되거나 복부초음파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한 꿀팁!!
<대추양파차>
간에 좋은 차를 만들어 물처럼 마시면 간의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 준비물 ※
말린 대추 20개, 양파 한개, 물3L
※ 만드는 방법 ※
1. 양파는 껍찔채 잘 씻어서 썰어줍니다. **껍질을 버리지 마세요**
양파 껍질의 케르세틴 성분이 간 속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기때문에 함께 넣어줄거에요.
2. 대추는 씨와 살을 분리해 줍니다.
▶ 기름기 없는 후라이팬에 약불로 대추 씨와 살을 따로 5분 정도 볶아 줍니다.
* 대추씨는 약불에 볶으면 건강에 시너지 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특유의 쓴맛이 사라지고 고소한 향이 배가 된다고 해요.
3. 손질한 재료에 물을 3리터를 붓고 , 준비한 재료를 한꺼번에 넣어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인 후 물의 양이 반으로 줄때까지 끓여줍니다.
대추의 효능
간에 쌓인 활성산소와 간 세포를 공격하는 독소를 없애주는 '폴리페놀 성분' 대추에 들어 있는 이 성분은
염증을 막아주고 간 질환을 예방 및 완화에 효과가 있어요!
말린 대추에는 생대추보다 폴리페놀 성분 함량이 3배라고 하네요 : )
말린대추 + 양파의 효능
양파의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양파는 간 속의 지질을 낮춰 간에 쌓인 지방을 분해한다고 알려져 있으니,
말린 대추와 양파가 만나면 환상의 궁합이 됩니다!!
따로 숙성시키거나 발효시키지 않아도 바로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차!
오늘 바로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꾸준한 운동과 탄수화물 줄이기, 단 음식 줄이기!!
모두 간 건강 지키자구요!!
작성자 뽁뽁
신고글 (꿀팁) # 지방간 간단한 차로 관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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