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치질일 때 집에서 잘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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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을 잘 관리하는 방법>

생활습관을 잘 고쳐나간다면 치질 증상의 대부분인 돌출된 치핵이 상당히 없어진다. 

 

1. 끼니시간에 맞춘 식사와 물 많이 마시기 

다이어트하느라 식사량을 줄이면서 변비가 오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적은 식사량이라도 과일이나 야채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 위주로 식사를 식사시간에 맞춰서 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은 변이 되지 않고 몸에 모두 흡수, 저장이 된다. 배변이 되려면 장에서 어느정도 일정양의 변이 만들어져야 한다. 따라서 같은 양의 식사라도 탄수화물의 비중을 줄이고 변이 되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의 비중을 늘려야 변비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남자는 적어도 하루에 물 900ml, 여자는 600-800ml의 물을 마셔서 변을 무르게 하면 변을 볼 때 항문 조직이 쓸리지 않아 치핵이 점차 좋아진다. 식사 전 따뜻한 물을 하루 3번 한컵씩 마시고 식사를 하면 필요한 최소 물 섭취량을 지킬 수 있다.   

 

또한 변비가 심해 담당의사의 처방에 따라 배변완화제를 먹을 경우, 반드시 한 컵정도의 물을 배변완화제와 함께 마시는 것이 변비를 무르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배변완화제는 변을 부드럽게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배변시 통증을 경감시켜준다. 

 

2. 치질방석 사용하며 30분마다 잠깐 일어나기 

30분마다 한 번씩 잠깐 일어났다 앉는 것이 좋으며 한번 일어났을 때 굳이 오래 서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30분마다 잠깐 일어나는 것은 눌린 항문과 엉덩이를 풀어주기 위함이다. 

 

그리고 반드시 치질방석을 사용해 평소에 항문이 눌리지 않은 상태로 앉는 것이 좋다. 

 

치질방석을 고를 때 무의식적으로라도 자주 움직일 수 있게 너무 폭신해서 푹 앉아있을 만한 방석보다는 항문을 누르지 않도록 뚫려있으면서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기 힘든 형태의 방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스폰지가 탄성이 좋고 단단한 방석이라 해도 오래 앉아있다보면 스폰지가 낮아지므로 처음부터 높이가 있고 단단한 스폰지의 치질방석을 고르는 것이 좋다. 그러면 나중에 스폰지가 낮아지더라도 바닥과 단차가 있어 항문이 눌리는 것을 피하며 앉아있을 수 있다. 

 

화장실에서 장시간 휴대폰이나 책을 읽는 경우도 가급적 피한다. 

 

 

 

3. 미지근한 물로 좌욕하기  

따뜻한 물로 좌욕하는 줄 잘못 알려진 경우가 있으나, 치핵은 혈관이 부푼 혈관질환이기 때문에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할 경우 튀어나온 조직이 더 커지고 아프게 되는 수가 있다. 반드시 미지근한 물, 즉 손으로 만졌을 때 온도감이 느껴지지 않는 우리 몸의 체온 정도의 물로 좌욕을 해야한다. 배변 후 적어도 하루에 한번 꼭 해준다. 

 

 

 

<좌욕이란?>

 

항문에 생긴 통증과 부종을 낫게 하고 수술 후 상처치유를 빠르게 하는 치료법이다 

 

 

 

<좌욕하는 방법>

 

1. 절대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온도의 물(우리 체온 정도)을 좌욕기나 세수대야 등에 준비한다. 

 

세수대야 사이즈가 커버를 들어낸 변기의 너비에 걸쳐질 수 있는 크기라면 변기에 끼워 그 위에 앉아 있을 수 있으면 좋다. 

 

2. 소독약을 풀어 멸균시킬 필요는 없다

 

3. 준비한 물에 약 10분간 항문 부위를 담그고 앉아 있는다.

 

4. 샤워기 등으로 항문을 씻는 것은 항문을 청결히 관리하는 목적에서는 좋지만 좌욕을 대체할 수는 없다

 

 

 

<좌욕 시 주의사항>

 

1. 항문 출혈이나 부종, 통증이 생겨 좌욕을 할 때에는 하루 2-3번 한다.

 

2. 항문 수술 직후에는 하루 3번 정도 한다. 

 

3. 배변 직후에는 꼭 좌욕을 한다.  

 

 

 

미지근한 물에서의 좌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괄약근을 이완시켜 통증을 줄여줘서 상처가 빠르게 아무는데 도움을 준다. 

 

 

 

4. 체중 감량

과체중은 모든 병의 근본 원인이 된다. BMI 지수가 높고 과체중이라면 그만큼 체지방도 많고 혈액순환이 안좋아지며 상대적으로 근육량도 적어 몸을 그만큼 덜 움직이고, 몸의 회복 속도도 느려진다. 과체중이라면 정상체중 정도로 감량하고 근육량도 키워 몸이 움직여지는데 있어 가벼워지도록 하는 것이 치질 회복과 재발 방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꾸준히 4가지만 지켜준다면 치질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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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미 h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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