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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증상으로 고생하다 커피를 끊게된 후기 입니다.

뭘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던 시기에 받았던 건강검진의 결과가 위염 증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포제성 위염 증상을 포함하여 각종 위장병의 결과를 받게되었습니다.
하루 한두잔은 마시던 커피를 1년에 한두잔될까 말까 하게 바꾸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이를 먹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언젠가 부터 위염 증상을 달고 살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던 음식을 먹게 되면 배가 아프고 더부룩 하거나 하루종일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시원함을 느끼고 소화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탄산을 즐기게 되었고 위염 증상은 더더욱 악화되는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전에는 기름지거나 튀김음식, 중식처럼 밀가루가 많은 음식을 먹을 때 위염 증상을 느끼면서 속이 아프고 더부룩 했는데요.
이런 증세가 반복된 후에는 특별히 그렇지 않은 음식을 먹음에도 증상이 생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럭저럭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지내다가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결과에 나오더라구요.
전에는 그저 위염 증상이 있으니 조심하고 신경써라 였지만 이번에는 2주치에 가까운 약처방과 주의사항 및 밀가루와 커피를 끊는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러는게 좋을 것 같다구요. 
위염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도 있어서 스스로 타협을 보았습니다.
빵과 면을 너무 좋아해 밀가루는 도저히 안되어서 커피를 완전히 끊다시피 했습니다. 
이제는 1년에 한두잔을 마실까 말까 하네요. 그것도 횟수로 그렇고 양으로 치면 한잔도 안될 듯 합니다.
확실히 전보다는 훨씬 위염 증상도 줄어들었고 식사를 하면서도 걱정하는 시간도 줄었습니다.

 

위염 증상으로 고생하다 커피를 끊게된 후기 입니다.

위염 증상으로 고생하다 커피를 끊게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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