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언제 체할지 모르기 때문에 비상약으로
항상 집에 떨어질때마다 채워두는 소화제입니다
예전에는 속이 답답할 때 혹은 더부룩할때 체했을때
약은 베아제, 훼스탈을 찾았지만 베나치오를 알고 나서는 이것만 찾게 되더라고요
사실 저는 한방, 생약 성분보다는 양약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소화제는 예외였어요
액상으로 마시는 순간부터 시원한 청량감이 체기를 쭈욱!!!
내려주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더군다나 심하게 체했을때는
물 한 모금도 마시기 힘들기 때문에
마시는 액상형 베나치오액을 마십니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별도 처방 및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출근 길에 근처 약국문에 항상 붙어 있던 베나치오 광고 포스터를 눈여겨봤었거든요
액상형 소화제로 가장 대표적인게 까스활명수였는데
언제부턴가 베나치오 티비 광고가 많이 나오더니 두 약품의 차이점 비교글이 많이 보였어요
약국의 약도 일반 시중 물건처럼 티비 광고효과를 엄청 많이 본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같은 성분의 다른 제품일지라도 같다고 생각을 잘 안해서
후시딘, 마데카솔처럼 친숙하게 알려진 제품을 원하고 찾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하긴 저도 약국가면 성분을 먼저 따지기보다는 약 이름을 말하면서 달라고 하기 일쑤더라고요
베나치오의 효과는
대놓고 병에 "소화엔 베나치오" 라고 적혀있어요
약품 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깐
효능효과에 위부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식욕감퇴(식욕부진)
이라고 기재되어 있더라고요
단순히 소화가 안될때만 먹는 약이 아니라
더 심하게 체했을 때도 복용이 가능하고 구역질이 나거나 구토할 것 같을때도 복용할 수가 있어요
베나치오와 까스활명수의 차이점도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두 약품 다 생약성분으로 이루어졌고요
공통점(같은 성분)은 육계, 창출, 진피, 현호색이 들어 가 있어요
그렇다면 차이점(다른 성분)을 살펴보겠습니다
까스활명수에는 정향, 멘톨, 고추, 틴크, 아선약, 육두구, 후박이 들어가있고
베나치오에는 회향, 감초가 들어가 있어요
확실히 성분이 까스활명수가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까스활명수에는 탄산가스가 있어서
마셨을 때 더욱 청량감을 줘서 소화가 더 잘되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어요
마치 소화가 안될때 탄산음료 마셨을때처럼요 다만 이 탄산가스가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여기서 제가 베나치오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나와요
베나치오의 감초는
복부경련이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진경작용을 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염작용을 해요
그리고 회향은
소장의 운동성을 활발하게 만들어서 경련을 진정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베나치오에 포함된 생약성분의 수는 더 적으나 함량이 높아서 저는 베나치오를 선택했어요
유아 소화제 베나치오 키즈액
어린이, 유아 소화제의 경우 선택지가 넓지가 않아 어떤 제품으로 골라야할지 고민이었는데
요즘 엄마들이 많이 선택하는 제품이라 해서 데리고왔다
베나치오는 황갈색 액체예요 목이 화~~하고 청량하고 개운한게 소화가 잘 될 거 같은 느낌이 드는 맛입니다
탄산이 안들어가서 위에 부담이 덜해서 좋아요
입맛 까다로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천연 딸기와 복숭아 향이 첨가되었는데,
무색소에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진 유아소화제 베나치오 키즈액입니다
맛을 보니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이라 거부감이 없을 것 같아요
※ 용량과 복용방법도 참고하세요 (베나치오)
작성자 금은쪽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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