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소화제는 까스활명수~

https://cashdoc.moneple.com/digestive_medicine/6340021

저희 엄마는 젊으실 때부터 지금까지 만성 소화불량으로 조금만 많이 드시거나 급히 드시거나 안 드시던 것을 드시면 바로 체하십니다.  날이 더워도 날이 추워도 체하시죠.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는 뭘 제대로 안 드셔도 끅끅 거리시며 체하십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저희집 상비약이 바로 부채표 까스활명수 였어요. 

다른 건 절대 안드세요. 비슷한 다른 소화제를 사다 드려도 잘 안든다며 안드시고 다시 사와야 했죠. 

지금도 저희 집에는 까스활명수가 박스로 있어요. 두 세개 남았을 때부터 엄마가 불안해 하셔서 계속 채워 놔야 해요. 

그러다 보니 저희들도 자연스럽게 소화가 안되거나 체하면 바로 까스활명수부터 찾게 되더라고요. 

저희 집은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여행 갈때도 까스활명수는 상비약으로 몇 병씩 갖고 다닌답니다.

까스활명수는 액상형에 한약을 베이스로 탄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탄산은 아시지만 위에 들어가면 기체로 변하여 

위를 자극하여 운동을 시켜주고 그래서 트름도 하고 소화가 되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그리고 전통과 역사가 있다보니 얘만 찾게 되네요.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agnes0117

신고글 저희집 소화제는 까스활명수~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