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 계곡이나 워터파크
같은 곳에 많이들 놀러 가곤 하십니다.
물놀이를 하다보면 더운 줄도 모르고
야외에 반나절 이상 있게 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 팔토시를 제대로
챙기지 않는다면 일광화상을 입기 십상입니다.
햇빛 화상입었을때 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일광화상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햇빛화상이라고도 불리는데,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피부가 손상되는 염증성 피부손상입니다.
자외선이 혈관벽까지 깊숙이 작용하여
세포에 흡수됨으로써 염증반응이 발생하고
혈관이 확장되어 붉게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광화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먼저 홍조, 따가움, 가려움 등이 있으며
뜨거운 것에 데인것 처럼 물집이 잡히기도 합니다.
심하면 통증이나 발열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증세는 자외선에 노출된지 4~6시간 후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24시간 후에는 최고조에 달합니다.
대부분 3일 정도면 서서히 가라앉으며
흔히 '탔다'고 하는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겠습니다.
햇빛 화상입었을때 단지 붉어지는 것이 아니고
물집이 잡히면서 통증과 열감까지 느껴지기 때문에
상태가 심하다면 응급처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작열감이 느껴진다면 냉수로 해당 부위를
헹궈주거나 얼음팩을 대서 열감을 내려주어야 합니다.
냉장고에 넣었던 알로에를 붙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장치들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데요.
먼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오랜시간동안 안구에 자외선을 쏘인다면
시력과 안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일조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안구 보호를 위하여
선글라스를 착용하여야 하겠습니다.
선크림을 바르는것도
자외선 차단의 기본중의 기본인데요.
간혹 크림을 바르기 귀찮거나 끈적거려서
찝찝하다는 이유로 이를 생략하는 분이 계십니다.
피부에 오랫동안 강한 햇빛을 쏘인다면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어야 하는데,
사용법이 불편하다면 스프레이형이나
스틱형으로 된 것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간혹 선크림은 한 번만 바르면 된다거나
무조건 차단 지수가 높은게
좋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십니다.
생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크림이 닦여나가기
때문에 2~3시간 마다 덧발라주어야 하며,
차단지수가 너무 높은걸 사용하면 오히려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옷을 입는 것도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더운 계절엔 몸에 열이 올라
짧은 소매의 옷을 찾게 되는데,
명도가 높고 얇은 긴팔을 입는다면
자외선을 반사시킬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햇볕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조량이 많은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입니다.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해당 부위를
차갑게 식혀주거나 피부과 치료를 받아도 되지만,
따사로운 햇볕으로부터 피부의 손상을
입었기에 노화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햇빛화상을 예방하는게 중요한데,
물놀이를 계획중이라면 햇볕의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용품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얼마전에 바닷가에 가서 놀다보니 다리가 뻘겋게익은것을 보고
너무 화끈거려서 수시로 발라줬더니 금방 다 써버렸어요.
뒤날되니 그래도 조금 나아졌네요.
햇빛 화상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조심해야한다는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선크림, 선스틱, 선스프레이 등도 잘 챙겨다니고
얼굴까지 가려지는 모자를 쓰거나 선글라스,
긴팔로 된 수영복도 챙겨 입어야겠어요.
햇빛 화상입었을때 오늘 알려드린 방법
참고하셔서 빠르게 피부의 열감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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