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무섭게 나타났던 경험 후기와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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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빨간 두드러기 같은 증상이 올라오고 피부가 가렵거나 부었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받고 처방받으세요. 얼굴과 목 아래 부분으로 두드러기가 나면 음식알러지일 경우가 많다고 해요.  급성일수 있고 다른 증상일 수 있으니 빠른 진단, 처방이 중요해요.

 

남편의 급성 두드러기가 났던 경험이야기와 치료이야기 해볼께요.

남편은 알러지가 있어요. 음식과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데 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때가 있어요. 알러지가 있다보니 봄계절에 알러지 약을 먹고 음식을 먹을 때 알러지 증상 있는 음식을 먹지 않아요. 그래서 알러지 증상이 크게 나타난적은 없었어요.

(증상들이 심해 사진볼 때 실눈으로 봐주세요)

 

(당일날 간지러울 때 배쪽 증상 올라옴)

 

지인들과 저녁을 먹고 카페에 갔었는데 집에온 후 바로 남편이 몸이 간지럽다는거예요.  

그날 보쌈을 먹고(보쌈 삶을 때 약재에서 그런건지) 카페에서도 커피를 먹었는데 견과류가 섞인 제품이 있긴해서 그것 때문인지... 추측을 했어요.

그래서 몸을 봤더니 좁쌀만한 빨간 두드러기 같은게 조금씩 올라와있었어요.

 

(집에오고 3시간 후 정도 증상)

 

집에 상비로 있던 알러지 연고를 바랐는데 간지러움이 지속되어서 봤더니 배에만 있던 증상이 다리까지 번져 증상이 더 도드라지게 올라왔어요.

 

(다음날 병원가기 전 증상)

 

다음날 바로 피부과에 갔어요.

의사쌤이 두드러기라고 먹는약 처방해주셨어요. 먹는 약 먹고 나서 2틀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몸 전체에 증상이 더 많이 번졌어요.

남편의 증상으로는 온몸에 빨간 증상이 올라옴, 증상 난 다리부분 부어오름, 어지럼증, 열감, 식은땀, 식욕부진, 몸이 쳐짐. 이런 증상들이였어요.

 

(특히 다리부분이 부어오르고 증상이 심함)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어도 몸에 증상이 더 심하게 번져 다른 피부과 병원으로 갔어요. 몸에 난 증상이 얼굴과 목 제외한 다른 몸에 다 증상이 번진 것 보니 음식 알러지가 심하게 왔다고 하더라고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얼굴과 목 아래 부분으로 두드러기가 나면 음식알러지일 경우가 많다고 했어요.

남편의 경우 급성이여서 남편 몸 전체에 증상이 전체적으로 번졌어요. 얼굴과 목 부위 밑으로 다리, 발바닥까지 증상이났어요. 전체적으로 붓기와 증상이 심했고요.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처음 약처방한 것 보다 조금 더 강한 약으로 처방해주고 연고도 처방해줬어요.

그리고 몸에 나타난 증상이 심해서 혹시나 진물이 터지거나 하면 바로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증상이 전체적으로 다 번져 심한편인데 다행히 스테로이드주사 맞고, 처방약먹고, 연고까지 바르니 더이상 번지지는 않더라구요. 다음날에는 빨갛던 증상도 조금 와인색상처럼 되었고, 붓기도 많이 가라았어요.

 

 

지인분이 내과의사인데 남편의 몸에 난 증상이 심한걸 보고 몸의 증상이 너무 심한경우 두드러기 일수도 있지만 다형홍반 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문제일 수도 있으니 대학병원에 와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피검사 해보라고 해서 대학병원에서 검사받았어요. 남편의 경우 급성이였어요. 

음식알러지가 심하게 오면 증상이 너무 무섭네요. 몸 가려움도 그렇지만, 어지럼증, 무기력, 미식거림 증상도 있으니 더 힘들어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연고 바르고 약 먹으니 확실히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어요. 빨깧고 부어오른 증상들이 많이 가라앉고 회복되었어요.

워낙 증상이 심하게 왔어서 몸에 난 증상 자국들이 꽤 오래가긴 했어요.

무서운 질환이더라고요.

그래도 없어질까 할 정도로 심했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증상이 없어져요.

 

두드러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정의

벌레에 물렸을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은 팽진과 주위를 둘러싸는 발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피부가 몹시 가려우며, 경계가 명확한 병변이 홍색 또는 흰색으로 부어오른다고 해요. 이러한 팽진은 혈관 반응으로 인해 피부의 진피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부종에 의해 생기는 증상이예요.

 

원인 :

곤충 자상, 음식물 알레르기, 약물, 감염, 기계적·물리적 자극 등의 여러 가지 원인과 기전에 의해 발생되요. 이러한 요인 때문에 비만세포 호염기구에서 여러 가지 화학 매개체들이 유리되고, 매개체들이 피부의 미세혈관에 작용하여 이것을 확장시키고 투과성을 증가킴으로써, 혈관으로부터 단백질이 풍부한 삼출액이 진피조직으로 새어 나가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화학 매개체는 히스타민입니다. 히스타민이 피부 미세혈관의 수용체에 결합되면 홍반과 팽진이 생길 있어요.

 

증상 :

급성 / 만성 
증상은 유발 인자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구별할 있지만, 크게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있습니다. 증상이 6 이상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만성으로, 이하면 급성으로 분류합니다.

급성은 1주일 정도 지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이 원인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분해되거나 체외로 배설됩니다. 따라서 원인을 찾기보다는 가렵고 붓는 증상이 있는 동안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를 적절히 투약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은 6 이상 오랜 기간 유지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만성 환자의 70%증상 원인을 없습니다. 감염, 대사 내분비계 이상, 악성 종양, 정신적 요인과의 관련성이 지적됩니다. 나머지 30% 경우 자가 면역 기전과 관계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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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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