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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챙겨주러 방에 들어갔는데 딸 손이 발바닥에 만치고 있길래
" 발바닥 더러운데 왜자꾸 손을 대?" 물었더니..
" 엄마 나 발바닥이 자꾸 간지러워!"라고 하더라구요
그제서야 자세히 보니 발바닥만 유독 핑크색입니다.
혹시나 무좀인가 싶어서 발가락 사이사이를 보니 발가락 사이는 또 괜찮습니다.
발바닥이 간지러워서 자꾸 손으로 만치고 긁고..
각질을 자꾸 떼다보니 발다박이 엉망이더라구요 ㅠㅠ
병원에 가봐야겠죠?
습진인건지 무좀인건지.. 도통 유관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손,발에 땀이 많은 딸이라..
계절의 변화 때문에 단순히 간지러건지...
아니면 무좀인건지, 습진인건지..
간지러운지 일주일정도 됐다고 하네요
괜찮겠지 싶은 마음에 저한테 말을 안했다고 하네요.
딸의 증상은 크게 이렇습니다.
✅ 발바닥만 핑크색. 빨간빛
✅ 발바닥 전체가 심하게 간지러움, 발가락 사이, 사이에는 간지럽지 않다고 해요
✅ 발 각질이 생겨 손으로 자꾸 제거해서 상처 있음
혹시 발바닥이 계속 간지러워 치료 받으셨거나 증상이 호전되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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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고글 (고민) 발바닥이 계속 간지러운데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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