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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입술 헤르페스 경험과 재발방지 노력을 공유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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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의 헤르페스는 경험하시는 분들이 무수히 많을 정도로 아주 흔한 질병중의 하나이죠. 저도 면역이 떨어질때마다 항상 입술 헤르페스가 저를 괴롭혔답니다. 이런 헤르페스 재발을 이겨낸 저의 방법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헤르페스는 단순포진이라고도 하는 감염증인데요. 바이러스가 피부와 점막에 감염을 일으켜서 물집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1형은 주로 허리의 위로 발생하고, 2형은 외음부에 발생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체액이나 신체접촉을 하면 감염되는데 한번 감염이 되면 바이러스가 몸안에 남아서 잠복되어 있다가 우리 몸의 면역이 저하된 환경에서 재발하여 증상을 일으킵니다.

 헤르페스 중에 가장 흔한 경우가 입술 헤르페스인데요. 입술과 피부의 경계부분에서 제일 많이 발생하고 구강점막에도 잘 생겨요. 물집이 잡히기 전에 통증과 간지러움, 화끈거림이 느껴지고 그뒤에 며칠동안 수포가 잡히는 경험 많으실거에요. 입술 헤르페스는 다행히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정도면 완전히 회복이 됩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되는 바이러스질환이지만 재발이 잦으면 그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피곤하다 싶으면 꼭 입술수포가 올라와서 괴롭히더라구요. 한참 입술 헤르페스가 잦았을때는 다이어트를 빈번하게 할 때였습니다. 아무래도 무리한 다이어트가 반복되니 몸이 버텨내지를 못했던가봐요. 조금만 피곤해도 바로 입술에 물집이 올라오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그뒤로 면역챙기기에 돌입했답니다.

 제가 입술 헤르페스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한 대표적인 방법은 고용량비타민c 복용입니다. 

 원래는 가루형 비타민c로 메가도스를 했는데 요즘은 알약으로 메가도스중입니다. 메가도스란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먹는 방법인데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몇년동안 해본 저의 경험으로는 면역에 참 좋다는 결론입니다. 아마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거에요.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며 암환자에게도 고용량 비타민c가 혈관주사로 처방될만큼 면역력 강화에 아주 좋은 성분이에요. 

 메가도스를 실천한 후로 가장 큰 변화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것이에요. 코로나도 무증상으로 잘 지나갔구요.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 고용량을 복용해도 소변으로 배출이 되어 안전하고, 고용량 복용의 부작용으로 생기는 요로결석도 물을 많이 마시면 예방이 가능해서 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본인의 현재 건강과 체질에 맞는지 잘 살펴보시고 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요즘은 입술 헤르페스가 1,2년에 한번 생길까말까 한 빈도로 적게 나타나지만 생겼을때 바르는 연고로 에스로반도 추천드려요. 금방 가라앉게 해주더라구요. 집에 하나 구비하고 있으면 유용하게 쓰이는 연고입니다. 

 모두들 면역 잘 챙기셔서 건강하시길 바라구요, 여기까지 저의 입술 헤르페스 경험과 재발방지의 방법을 공유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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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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