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에 1cm 피부낭종 제거한 후기

피부낭종 생긴 위치

치료 방법

현재

저는 피부낭종이 손등에 생겼었는데요. 피부낭종은 쉽게 말해서 피지낭종, 표피낭종 과도 같은 말이지요.

처음에는 손등에 혹이 난 줄 알았습니다. 약간 물혹같이 생겨서 시간 지나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병원에 갔더니 피부낭종이라고 하더라구요. 당일에는 시간이 안 되어서 그 다음날에 바로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주사 손 등 맞았는데 진짜 아프더라구요 손에 살이 없어서 더 아프기도 했어요

피지낭종 제거 후에 낭종을 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크더라구요 의사가 저에게 그걸 보여주는데 어머나 세상에... ㅋㅋㅋ

피부낭종 같은 경우는 피부타입에 따라 나는 사람이 있고 안 나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피부 겉표면으로 뭔가 똥그랗게 튀어 나왔다 싶으면 피부낭종을 의심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 3일 뒤 쯤에 실밥을 제거 하러 갔는데 약간 따끔하고 그렇게 많이 아프진 않았어요. 실밥제거 후에도 드레싱을 하러 피부과에 몇 번 다녀왔어요

지금은 피부낭종이 완전히 제거 되어서 평평한 손등이 되었습니다

먹는 약은 따로 없었고 연고가 없다고 하니 연고를 처방해주더라고요

비용은 100,000원 정도 나왔는데 실비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비용 걱정하지 말고 피부 낭종 있으신 분들은 꼭 병원에 가세요!